CES 2022서 개방형 메타버스 플랫폼 ‘미러시티’에 주목 현실과 똑같은 가상세계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 즐겨 일상생활 온·오프라인 경계 허물어 사용자 편의성 높인다 # 직장인 이 모씨는 스마트폰을 통해 지도에서 오늘 외부 미팅이 예정된 A기업을 검색한다. 그러자 A기업을 그대로 미러링한 가상세계가 펼쳐진다. 이 씨의 아바타는 마치 실제 A기업에 와 있는 것처럼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회의실로 이동, 다른 아바타들과 만나 인사를 나눈다. 이어 스크린을 통해 화상 채팅으로 미팅을 진행한다. 지난해 핫한 트렌트 가운데 하나였던 ‘메타버스(Metaverse)’가 새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2022' 현장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국내 증강현실(AR) 전문기업 ‘시어스랩(Seerslab)’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