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27

러시아·우크라전쟁서 'AI와 무기 융합의 위험성' 떠올라

우크라이나서 AI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 발견 AI와 무기의 융합 사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 인공지능 무기에 관한 윤리적 문제 고민해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서 인공지능(AI)과 무기 융합의 위험성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는 러시아의 고성능 자폭형 드론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됐다. 해당 드론은 AI를 이용해 표적을 식별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7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해 100대의 자폭 드론 등 8억 달러 규모의 군사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드론의 전장투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가까운 미래에는 전장의 양상이 AI 위주로 바뀔 가능성이 있어 윤리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의 고성능 AI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 우크라 현지서..

AI테크 2022.03.22

"나처럼 찍어봐"...미학 이해하는 AI 로봇 사진사 등장

미국 코넬대, 최적 구도로 사진 찍는 AI 로봇 개발 미적 점수를 부여하는 이미지 평가 알고리즘 개발 무인 자율 차량 플랫폼인 ‘자칼’기반의 로봇을 활용 강화학습을 이용한 사진의 품질 개선 기법 적용 오토포토는 자동으로 내부 공간을 배회하면서 미학적으로 만족스러운 사진을 캡처할 수 있다.(영상=코넬대) 미국 코넬 대학 연구진이 미학적으로 좋은 구도를 이해하는 사진 촬영 로봇을 설계했다. 학습된 '미학' 머신러닝 모델을 사용하는 최초의 로봇 사진 작가 시스템이다. 이 로봇은 자동으로 내부 공간을 배회하면서 미학적으로 만족스러운 사진을 캡처할 수 있다. IT매체인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미국 코넬 대학 연구진은 구도를 이해하는 사진 촬영 로봇 ‘오토포토(AutuPhoto)’를 개발했다. '에어비앤..

AI테크 2022.03.22

"소상공인 부담 줄이고 고객 프라이버시는 보호"…광주 AI 스마트상점 '스토어온' 1호점

넷온, 광주에 비대면 AI 스마트상점 '스토어온' 1호점 열어 실시간 모자이크 처리‧암호화로 고객 개인정보 보호 가능 "소상공인 비용 부담은 줄이고 고객 프라이버시는 지킨다" 숙박업소·백화점·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로 확대 보급 # 직장인 A씨는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비대면 인공지능(AI) 스마트상점에 들어갔다. 입구에서 얼굴을 인식시키자 출입문이 열렸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환하게 불이 켜진 상점 안에서 A씨는 시원한 맥주와 과자 등 필요한 물건들을 이것저것 집어들었다. 그런 A씨의 모습을 점원 대신 카메라가 지켜보고 있다. 고개를 들자 상점 내부에 설치된 화면으로 A씨의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일반 CCTV와 달리 화면 속 A씨는 모자이크로 처리돼 있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해라는 생각은 들지 않..

AI산업 2022.03.22

메타버스에서 맥주 시음회 가진 하이네켄, 그 속내는?

하이네켄, 메타버스 세계서 가상 맥주 출시 "가상세계선 맥주 신선함 느낄 수 없다" 강조 맛 느낄 수 없는 메타버스, 마케팅에 역이용 '보는 것보다 직접 마셔봐야 안다' 메시지 담아 하이네켄(Heineken)이 메타버스 플랫폼 효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영상=유튜브) 맥주 회사 하이네켄(Heineken)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역이용한 마케팅을 선보였다.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 맥주 신제품 출시회를 열며 "가상에서는 신선한 맥주 맛을 느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하이네켄 맥주의 진가는 '보는 것보다 직접 마셔봐야 안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 하이네켄이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ntocentand)'에 있는 가상 양조장에서 가상 맥주인 '하이네켄 실버(Heineken Silver)..

AI산업 2022.03.22

인텔리빅스 "산불 진화 골든타임, 비전 AI가 지킨다"

기후 변화로 산불 발생 빈도 및 피해 증가 골든타임 확보가 화재 피해 예방의 지름길 비전 AI, 영상으로 신속·정확하게 화재 감지 드론과 엣지형 장비로 감시 사각지대 최소화 지난 3월 4일 경상북도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순식간에 강원도 삼척까지 번지며 동해안 일대를 집어삼켰다. 이번 산불은 213시간 이어지며 축구장 2만 3000개 크기의 숲을 훼손시켰다. 민간 피해도 크다. 주택을 포함한 민간시설 700곳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발생한 이재민 수만 약 300명이다. 산불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한국의 연평균 산불 발생 건수는 약 400건이다. 문제는 산불로 인한 피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5년 204억원이었던 산불 피해액은 2020년 1581억원으로 7배 이상 증가했다. 피해 규모..

AI산업 2022.03.22

"티라노사우루스와 이야기해볼까"…네이버가 만드는 새로운 포털 세상

AI와 대화하며 검색 정보 제공하는 '지식인터랙티브' 출시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 두뇌로 탑재, 기존 챗봇과 달라 네이버 지식백과 데이터 학습, 정보 3D로 실감 나게 제공 "제2의 이루다 될 가능성 없다"...비윤리적 문제 철저히 대비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새로운 포털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네이버는 AI와 사람이 대화하듯 질문하며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는 '지식인터랙티브' 서비스를 18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친구에게 물어보듯 질문하면 필요한 답변을 해주고 검색대상을 3D 모델로 구현해 증강현실(AR)로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티라노사우루스야, 좋아하는 음식은 뭐야?“ "저는 주로 초식 공룡을 잡아먹었어요. 많은 초식 공룡이 뼈에서 제 이빨 자국을 확인할 수 있어요." "눈은 좋아..

AI산업 2022.03.19

구글, 랜섬웨어 해커 잡아 냈다

네트워크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랜섬웨어 조직에 판매 도메인 및 ID 스푸핑으로 합법적 조직의 직원으로 가장 합법적인 파일 공유 서비스를 통해 악성코드 다운로드 러시아의 랜섬웨어 조직인 콘티(Conti)와 관련성 확인 랜섬웨어 복구 도구를 개발·배포해 공격자 무력화 노력 구글이 기업의 네트워크의 취약점을 악용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네트워크에 침입한 다음 해당 네트워크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랜섬웨어 조직에 판매하는 해커 그룹을 발견했다. 또한 이 그룹이 러시아의 랜섬웨어 조직인 콘티(Conti)와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구글이 17일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엑소틱 릴리(Exotic Lily)’라고 부르는 이 그룹은 초기 액세스 브로커(Initial Access Broker)로 알려져 있다..

포커스 2022.03.19

지스트 블록체인지능융합센터, 연구성과 빛났다…SCI급 저널에 잇달아 논문 게재

블록체인지능융합센터, 지난해 총 29건 연구논문 발표 오류 정정 부호(ECC) 기반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 '주목' 융합기술 개발·인재 양성…차세대 이더리움 개발 계획도 "이더리움 뛰어넘는 세계적 블록체인 네트워크 만들 것"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GIST) 블록체인지능융합센터(BIC)가 연구논문을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학술지에 잇달아 실으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SCI는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에서 만든 지표로 현재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과학기술 분야 학술잡지에 게재된 논문을 바탕으로 구축한 국제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를 말한다. 이는 국가의 과학 기술력을 나타내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블록체인지능융합센터(BIC)는 지난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학..

카테고리 없음 2022.03.18

[Aidea] ㉒ "AI 보컬 트레이너와 함께 음치 탈출"

스마트인재개발원 '아이마스' 팀, AI 보컬 트레이너 제안 딥러닝 기술 활용해 개인 맞춤형으로 발성 교정 돕는다 음성인식·안면인식 기능 탑재해 발성·발음 정확성 높여 "향후 음치·박치 클리닉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편집자주】 광주광역시 소재 스마트인재개발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양질의 IT 전문인력을 양성하면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AI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동안 스마트인재개발원 교육생들은 국내 주요 해커톤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해 실력을 입증해왔다. 최근엔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이 최종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했다. Aidea 기획시리즈를 통해 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소개한다. # 직장인 A씨는 음치인 탓에 노래방에 가기를 끔찍이 싫어했다...

생활 속 AI 2022.03.18

"드론이 책 배달한다" 디스이즈엔지니어링, 국토부 사업에서 '도서 배송 드론 사업자' 선정

TIE, 성남시 추진 과제 '도서 배송 드론' 참여 회사측 "최대 무게 3kg까지 들 수 있다" 소개 드론에 자율비행 시스템 탑재해 비용 효율적 자율주행 무인 드론이 배송해 주는 책을 읽을 수 있을 전망이다. 드론·모빌리티 전문기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TIE, this is engineering)’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서 도서 배송 드론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드론이 들 수 있는 최대 중량은 3kg다. 해당 사업은 국토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 고양특례시, 경기 성남시, 포천시, 강원 원주시, 경북 김천시, 전북 전주시, 충남 서산시로 총 9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TIE는 성남..

AI산업 202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