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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스마트워치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

날씨·건강정보 등 다양한 기능 제공하는 스마트워치 기계식(오토매틱) 시계 이용자에게 외면 받는 이유는? 충전의 불편함, 상대적으로 낮은 소장 가치 등으로 꼽혀 인공지능(AI)·대체불가토큰(NFT) 등의 활용 필요해 보여 스마트워치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왜 그럴까? 스마트워치의 열풍이 불고 있지만 기계식(오토매틱) 시계를 고수하고 있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이들이 기계식 시계를 구매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스마트워치에 필요한 매력과 개선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물어봤다.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스마트워치의 등장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등의 스마트 워치도 2014년 모습을 드러냈다. 스마트폰을 꺼낼 필요 없이 문자 알림수신과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

AI산업 2022.03.17

우크라이나, 클리어뷰 데이터로 '친러 매국노' 잡아낸다

우크라이나에 20억 안면 데이터 무료 제공 클리어뷰, 러시아 SNS서 얼굴 이미지 수집 러시아 잠입자·사망자 신원 확인 등에 유용 전문가 "유일한 신원 확인 수단이어선 안 돼" 미국의 안면 인식 업체 '클리어뷰AI(Clearview AI)'가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얼굴 검색이 가능한 데이터베이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달 12일부터 러시아인 20억 명의 안면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다. 러시아 잠입자를 적발하고 가짜뉴스를 골라내거나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데 유용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 BBC 등 외신들이 15일 (현지시각) 클리어뷰AI가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안면 인식 데이터베이스를 무료로 서비스하겠다는 서한을 보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AI산업 2022.03.17

과기정통부 "한국 '스페이스X' 만들겠다"...소형발사체 개발역량 사업 착수

과기정통부, 소형발사체 개발역량 사업 공모 공모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약 280억 지원 엔진의 기획부터 설계까지 모두 민간기업 주도 정부가 소형발사체 민간 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소형발사체 개발역량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달 23일부터다음 달 15일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누리집이나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총 278억5000만원을 해당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경쟁형 연구개발을 통해 소형발사체의 상단용 엔진을 개발하고 누리호 75톤 엔진을 1단으로 하는 2단형 발사체로 확장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대..

카테고리 없음 2022.03.17

[인터뷰] 김승환 LG AI연구원 비전랩장 상무 "초거대 멀티모달 엑사원이 그리는 미래는"

엑사원, 양방향 소통 가능한 세계 첫 초거대 멀티모달 텍스트와 이미지 이해해 사람에게 새로운 영감 제공 AI 휴먼 '틸다'는 아티스트, 아트 분야 활용 가능성 높아 초거대 AI로 불거진 양극화 문제 "LG가 해결 앞장설 것"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초거대 인공지능(AI) '엑사원(EXAONE)'. 이 초거대 AI 모델은 다른 AI 기술과 사뭇 다르다. 사람의 언어를 이해해 이미지를 만들어주는가 하면 이미지를 인식해 텍스트로 설명을 해준다. 기존에 텍스트만 이해했던 초거대 AI 모델과는 확연한 차이점이다. 사람과 비교하면 모범생 중의 모범생, 흔히 말하는 '사기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보통 초거대 AI는 모범생으로 비유된다. 수많은 정보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고 하나를 알면 열을 알 수..

AI기업인터뷰 2022.03.16

IAR시스템즈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서 빠른 선점하겠다"

RISC-V, 높은 내장 메모리·25개 아키텍처 가능 자동차, 철도, 의료 등 폭넓은 기능 안전 인증받아 회사측 "엔드 투 엔드 보안, 지속적 발전 예상"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SW) 서비스 기업 'IAR시스템즈(Systems)'가 RISC-V와 보안 솔루션으로 임베디드 시장 선점에 나섰다. 임베디드 시스템이란 특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밀접하게 통합한 컴퓨팅 장치다. 휴대폰에 탑재된 TV 기능을 예로 들면 이 TV 기능이 휴대폰이 가진 임베디드 시스템에 해당된다. IAR시스템즈는 1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RISC-V 솔루션을 소개했다. 기존보다 넓은 적용 범위로 IAR시스템즈 RISC-V를 위한 전문적인 개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발자는 해당 제품으로 ..

AI산업 2022.03.16

최수연 네이버 신임대표가 강조한 '글로벌'...AI는 이미 일류다

최수연 신임대표 14일 선임, 인사말서 '글로벌' 강조 "네이버 모든 비즈니스는 글로벌 염두, 목표도 글로벌" 네이버 AI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 글로벌 학회 휩쓸어 올해 CVPR에 14개 논문과 ICLR에 총 17개 논문 등재 팀닛 게브루 박사 "한국 AI 기업 중 네이버 가장 잘 안다" 네이버 수장으로 최수연 신임대표가 선임됐다. 네이버는 14일 개최된 23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최수연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최 신임 대표는 네이버를 글로벌 일류 인터넷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수연 대표는 인사말에서 '글로벌'을 강조했다. 네이버는 해외 빅테크 기업들과 비교해보아도 자랑할 만한 강점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검색 외에도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등 인터넷..

AI산업 2022.03.16

미국 AI 반도체 시장 동향...미래 신산업의 핵심동력

인공지능 적용 제품·서비스 확대되며 AI 반도체 수요 증가 미국 AI 반도체 시장 고속성장…2025년 86조원 성장 전망 글로벌 ICT 기업도 AI 반도체 경쟁에 합류, 밸류체인 다각화 AI 반도체 부문 벤처캐피털 자금 유입, 스타트업 진출도 활발 AI 반도체는 현재 개발하는 회사가 전 세계에 50개 이상 있고 매출은 2020년 230억 달러(약 28조원)에서 2025년 700억 달러(86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의 조사 및 분석 결과다.(미국 실리콘밸리 코트라(KOTRA)가 13일 공개한 '미래 신산업 핵심동력, 미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동향' 보고서에 소개) AI 반도체는 시스템 반도체의 일종으로 학습∙추론 등 AI 서비스 구현이 필요한 대규..

AI산업 2022.03.16

김준모 카이스트 교수, 아이앤나와 영유아 울음소리 분석하는 AI 개발

빅데이터 기반 신생아 맞춤형 AI 시스템 개발 나서 영유아 울음소리 AI가 분석해 의사표현과 상태 진단 영유아의 공통된 울음 주파수, AI가 분석해 정보 제공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하는 서비스로 울음 데이터 취합 김준모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아이앤나와 빅테이터 기반 신생아 맞춤형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영유아의 음성과 안면 데이터를 활용해 감정·의사표현·건강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영유아의 울음소리를 AI로 분석해 감정과 의사 표현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후조리원이나 가정에서는 말을 하지 못하는 영아가 울면 왜 울음을 터뜨리는지 현재 감정은 어떤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 하지만 이 기술이 개발되면 울음소리의 주..

AI테크 2022.03.16

시선 처리도 사람처럼…가상 인간을 위한 ‘가상 눈’ 개발

인간의 안구 움직임을 시뮬레이션하는 ‘가상 눈’을 개발 메타버스에서 가상 현실 및 증강 현실 프로그램을 훈련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는 안구 운동 데이터 세트 생성 듀크 대학(Duke University)의 연구진이 가상 현실(VR)이나 증강 현실(AR) 프로그램에서 인간의 안구 움직임을 시뮬레이션하는 가상 눈(Virtual Eyes)을 개발했다. '아이신(EyeSyn)'이라고 하는 이 프로그램은 개발자가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면서 메타버스를 위한 응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듀크 대학의 조교수인 마리아 골라토바(Maria Gorlatoiva)는 "사람의 눈만 보고 만화책을 읽고 있는지 문학 소설을 읽고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그런 종류의 알고리즘을 훈련하려면 한 ..

AI테크 2022.03.15

목소리만 좋으면 아이돌 가능…日메타버스 킬러콘텐츠로 브이튜버 열풍

"얼굴 필요 없다 목소리 좋고 말주변 좋으면 그만" 브이튜버, 일본서 메타버스 킬러콘텐츠로 자리 잡아 지난해 전세계 유튜브 슈퍼챗 브이튜버가 싹쓸이 소니·포니캐년·NHK등 브이튜버 콘텐츠 제작 박차 앞으로는 목소리와 말주변만 좋으면 셀럽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메타버스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는 메타버스 킬러콘텐츠로 브이튜버(Vtuber·버츄얼유튜버)시장이 자리를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CG애니메이션에 목소리 입힌 브이튜버 브이튜버는 컴퓨터 그래픽(CG)와 모션캡처 등의 기술을 활용해 만든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방송을 진행하는 창작자를 일컫는 말이다. 캐릭터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혀 시청자와 소통한다. 첫 브이튜버는 지난 2016년 일본에서 만들어진 '키즈나 아..

AI산업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