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IBM 큐레이더 도입해 통합보안관제시스템 최적화
최신 글로벌 위협 정보 받아 이에 대응하는 환경 구축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 파악하고 위협 우선순위에 따라 효과적 대응
중부발전 "한국IBM과 협력해 보안 태세 높여갈 것"
한국IBM은 한국중부발전이 IBM 큐레이더(QRadar)를 지난해 10월 도입, 1년간 사이버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최적화했다고 22일 밝혔다.
IBM 큐레이더는 최신 글로벌 위협에 빠르게 대응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시스템이다. IBM 엑스포스(X-Force)로부터 최신 글로벌 위협 정보를 받아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팀은 IBM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복잡한 쿼리 언어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쉽게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어 운영과 인력 변화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IB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기존 통합 보안 시스템(ESM: Enterprise Security Management)에서 탐지가 어려웠던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을 파악하고 자산 중요도에 따라 위협 우선순위를 정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IBM 큐레이더의 머신러닝 기능을 활용해 내부 사용자 행위를 학습해 비정상 행위로 인한 보안위협 결과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했다.
임길환 한국중부발전 정보보안처장은 "이번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으로 한국중부발전의 주요 정보시스템을 목표로 한 지능형 공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IBM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보안 태세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IBM이 한국중부발전 보안 강화를 위해 노력한 부분은
한국IBM은 한전KDN과 함께 한국중부발전의 보안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지능형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안 위협 예측부터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선제적 대응을 아우르는 일원화된 통합보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유연한 위협 정보 연동 시스템으로 사이버안전센터 보안 관제의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 한국IBM의 보안 애플리케이션은
IBM 큐레이더는 IBM 엑스포스(X-Force)가 제공하는 최신의 글로벌 위협 정보를 바탕으로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협에 빠르게 대응 가능한 환경을 구축한다. 앱을 통한 로그 뿐 아니라 네트워크 위협까지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고객사가 신속하게 보안 위협을 감지하고 초동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 한국중부발전의 차세대 통합보안관제시스템에 대한 한국IBM의 의견은
김용태 한국IBM 시큐리티 총괄 상무는 "한국중부발전과 같은 국가중요시설의 IBM 보안 시스템 도입은 자사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전문성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IBM은 지능형 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다양한 국내 기업의 사이버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한 보안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타임스 김동원 기자 goodtuna@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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