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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브레인-그라운드X, 23일 'AI와 NFT 결합' 라이브 토크쇼 개최

AI타임스 2022. 2. 22. 13:06

9시 30분, 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라이브 토크쇼 개최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와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 진행
카카오브레인 초거대 AI '민달리'가 만든 NFT 사례 소개
카카오톡 오픈 채팅으로 참여자와 실시간 소통 진행 예정

 

카카오브레인과 그라운드X가 오는 23일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AI와 NFT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카카오브레인)

카카오브레인이 인공지능(AI)과 대체불가토큰(NFT)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회사는 오는 23일 밤 9시 30분부터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AI와 NFT에 관해 대중과 소통하는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크쇼에는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와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가 나선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최근 블록체인 시장에서 화두로 떠오른 NFT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 예정이다. 카카오브레인은 지난달 27일 그라운드X가 운영하는 한정판 디지털 작품 유통 서비스 '클롭 드립스'를 통해 NFT 호랑이 아트워크 99종을 'Drop’s Lounge' 회원 대상으로 무료 배포한 바 있다.

 

99종의 아트워크는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모델 '민달리(minDALL-E)'가 그린 작품이다. 카카오브레인은 NFT 작가들로부터 'Black tiger to the moon'과 같은 호랑이 관련 메시지를 사전 취합하고 민달리에 입력해 이미지를 생성시켰다.

 

민달리는 이용자가 텍스트로 명령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이미지 생성 모델이다. 1400만 장의 텍스트와 이미지 세트를 사전 학습해 탄생했다. 13억 개의 파라미터(매개변수)를 갖고 있다. 민달리는 사용자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결괏값을 바로 이미지로 도출할 수 있다. 검색을 통해 결괏값을 찾는 것이 아니라 AI 스스로 명령을 이해하고 직접 이미지를 생성한다.

 

이번 라이브 토크쇼는 '커티스의 Unthinkable Question'이란 제목으로 열린다. 커티스는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의 사내 영어 이름이다. 양사 대표는 이번 토크쇼에서 민달리 NFT 발행을 포함해 예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NFT 사례들을 공유한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으로 참여자들과 실시간 소통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이번 토크쇼는 블록체인과 AI의 미래상을 함께 이야기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질문과 답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9월부터 '음mm’을 통해 월 1회 정기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토크쇼에서는 주로 AI 기술에 관한 정보를 나눈다.

 

AI타임스 김동원 기자 goodtuna@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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