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AI 멀티모달 기반 공동연구 시행
실용적인 AI 기술 확보와 인재양성 추진
"글로벌 AI 선도하는 연구센터로 만들 것"
서울대와 LG AI연구원이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초거대 AI 모델 기반 실질적인 AI 기술 확보와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서울대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지난 2월 28일 LG AI연구원과 대학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이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협력내용은 공동연구센터 운영을 통한 차세대 AI 응용 기술 연구 추진과 인적 교류, 해외 우수 학회 공동 개최·참여 등이다.
AI 공동연구센터장에는 이경무 서울대 협동과정 인공지능 전공 주임교수와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공동센터장으로 위촉됐다.
서울대 이경무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AI 발전에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AI 인프라 및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는 LG AI연구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실용적 AI 핵심기술확보와 인재양성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최고 수준의 AI연구진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대와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연구를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AI 분야 공동연구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 AI포럼 개최, 학회 공동참여 등 다방면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를 선도하는 연구센터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G AI연구원은 최근 엑스퍼트 AI 얼라이언스(Expert AI Alliance) 결성 등 글로벌 연구 생태계 구축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EXAONE)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AI타임스 김동원 기자 goodtuna@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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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LG AI연구원, AI 공동연구센터 설립한다 - AI타임스
서울대와 LG AI연구원이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초거대 AI 모델 기반 실질적인 AI 기술 확보와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서울대 공과대학(학장 이병호)은 지난 2월 28일 LG AI연구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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