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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공공기술사업화 1호 펀드 시작...200억원 규모

AI타임스 2022. 3. 30. 14:26

2024년까지 1천억원 이상 조성 목표
이번 1호 펀드 기업은 블루타일랩
올해 2호 펀드 규모 400억원 이상

 

1호 펀드 첫 투자대상은 기업 '블루타일랩(대표 김형우)'이다. (사진=셔터스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 공공기술사업화 펀드 첫 번째 투자 심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1호 펀드 첫 투자대상은 기업 '블루타일랩(대표 김형우)'이다. 올해 예정인 2호 펀드는 규모가 400억원 이상이다. 현재 6개 운용사가 지원했다. 해당 펀드는 2024년까지 매년 투자조합을 결성해 총 1천억원 이상 조성할 목표다.

 

1호 펀드 첫 투자대상은 기업  블루타일랩이다. 인공지능(AI) 기반 병리용 보조 진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의료용 펨토초 레이저 제작 기술을 출자 받았다. 이번 투자는 29일 납입된 공공기술사업화 1호 펀드 사업화 자금 1억원을 포함해 총 17억1000만원이 동반 투자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공공기술사업화 분야에 2024년까지 매년 신규 투자 조합을 결성할 계획이다. 올해 예정인 2호 펀드는 과기정통부가 200억원을 출자한다. 또 민간인으로부터 200억원 이상 받아 4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현재 6개 운용사가 지원했다.

 

과기정통부 공공기술사업화 1호 펀드는 대학·출연(연) 등 공공연구 기관의 기술을 이전 받은 기업이나 창업기업, 국가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하는 기업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했다.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집중 지원하는 정책 펀드다.

 

권석민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이번 투자는 기술혁신 가속화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등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며 “공공기술사업화 펀드가 기술혁신 기업의 시장 진출을 촉진하도록 펀드사업 추진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밝혔다.

 

AI타임스 김미정 기자 kimj75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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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이 공공기술사업화 펀드 첫 번째 투자 심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1호 펀드 첫 투자대상은 기업 \'블루타일랩(대표 김형우)\'이다. 올해 예정인 2호 펀드는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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