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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정보통신 국제 표준화 활동 지원한다

AI타임스 2022. 4. 6. 15:00

국제 표준화 전문가·민간 운영 지원 이달 시작
AI, 이동통신, 사이버보안 등 전문가 298명
기존 33개 표준화 포럼에 6개 신규 분야 선정

 

정부가 정보통신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제 표준화 전문가와 민간 운영 지원을 이달 본격 추진한다. (사진=셔터스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헤숙)가 정보통신 분야 국제 표준화 전문가 활동과 민간 운영 지원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이동통신, 사이버보안, 양자암호통신 등 국가필수전략 기술 분야 전문가 105명을 포함해 총 298명을 선정했다. 민간 정보통신 분야 표준화 활동 촉진을 위해 39개 표준화 포럼도 지원한다. 

 

2022년 신규선정 6개 정보통신(ICT) 표준화포럼 현황. (사진=과기정통부)

올해 ▲지능정보기술포럼 ▲‘미래양자융합포럼 등 33개 표준화 포럼을 계속 지원한다. 또 ▲‘6세대(6G) 이동통신 포럼 ▲오픈랜포럼 ▲도심항공교통(UAM) 포럼 ▲의료AI 포럼 등 6개 포럼을 신규 지원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2000년부터 국내 정보통신 전문가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을 지원했다. 결과적으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표준화 부문에서 올해 세계 2위 연구반 의장단 확보국으로 부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과기정통부는 민간 표준 경쟁력 제고와 시장 중심 표준 개발 활성화를 위해 2000년부터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민간 표준화 협의체인 포럼을 지원해오고 있다. 2021년 국제 사실표준화기구에 약 182건 국내 기술 표준을 제안했다. 또 222건 포럼표준을 개발해 71건을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하는 성과까지 창출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고 국제 기술패권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분야 국제표준화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정보통신 표준전문가들이 국제 표준화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기업 표준화 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I타임스 김미정 기자 kimj75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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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헤숙)가 정보통신 분야 국제 표준화 전문가 활동과 민간 운영 지원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이동통신, 사이버보안, 양자암호통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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