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수교수 3

정부, AI 윤리 확산 나섰다...'제1기 인공지능 윤리 정책 포럼' 출범

윤리분과·기술분과·교육분과 등 3개 위원회로 구성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위원장 임명 전 국민 대상 AI 윤리 교육 위한 콘텐츠 개발 나서 AI 발전 양상·국제 동향 고려한 윤리과제 발굴 예정 정부가 인공지능(AI)의 윤리적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24일 '제1기 인공지능 윤리 정책 포럼'을 출범시켰다. 포럼은 전 국민 대상 AI 윤리 교육과 윤리 정책의 방향 등을 제시해나갈 계획이다. AI 윤리는 'AI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준수해야 할 사회 규범'으로 정의할 수 있다. AI 기술개발 과정에서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거나 AI가 잘못된 판단으로 편견과 차별을 조장하는 등 사회적 규범에 반하는 결..

카테고리 없음 2022.02.28

600억원 규모 페이스북 메타버스 윤리 연구에 서울대 참여...무슨 일 할까?

메타버스 윤리 관련 외부 연구활동에 2년간 5000만달러 기금 조성 조기 선정된 서울대, 고학수 교수 중심으로 연구 코디네이터 역할 고학수 교수 “페이스북 제품 개발이 1차 목적 아냐”...공익적 장기 프로젝트 인공지능(AI) 윤리를 넘어 메타버스 윤리를 논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메타버스 사업에 주력 중인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 페이스북이 이제 메타버스 윤리에도 주목한다. 페이스북은 지난 9월 27일(현지시간) 윤리적인 메타버스 관련 외부 연구활동을 위해 5000만달러(한화 약 592억원) 규모 기금을 2년간 조성한다고 밝혔다. 약 2개월 전인 7월 페이스북은 자사 내 메타버스 전담팀을 신설한 바 있다. 기존 AI 사업에서 페이스북은 사용자 데이터 활용과 관련해 윤리 문제를 직접 겪은 바가 많다. 최근 우..

AI정책 2021.10.15

[AI북터뷰 ]서울대 고학수·윤성로 교수가 말하는 '설명가능한 AI의 모든 것'

법학·공학 전문가 만나 ‘인공지능 원론: 설명가능성을 중심으로’ 출간 설명가능 AI 가능하게 하는 기술부터 법제도까지 폭넓게 다뤄 자율주행보다 의료·금융에서 절실...관련 법 만드는데 조급하지 말아야 인공지능(AI) 기술이 우리 일상에 들어오기 위한 핵심 관건으로 설명가능한 AI를 빼놓을 수 없다. AI 설명가능성은 AI의 판단 이유를 설명하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에서의 신용평가나 의료에서의 질병 진단·치료와 같이 개인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영역에 필수적이다. 현재 금융, 의료 현장에서는 관련 연구가 상당히 진전됐지만 현장 보급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단연 AI 설명에 대한 법제도가 미비하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에서도 설명가능한 AI는 오작동 시 정확한 피해 원인을 파악해 기술을 ..

피플 202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