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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대전에 AI 슈퍼컴센터 세운다...인프라 3배 이상 확대

AI슈퍼컴센터 준공에 약 160억원 시설투자 계획 공시 3천 대 규모 AI 슈퍼컴퓨터 인프라 1만 대로 확대 목표 AI 신약 발굴 및 암 특이항원 예측 플랫폼 고도화 추진 올해 안 PaaS 방식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 구축 예정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슈퍼컴퓨터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 대전광역시에 AI 슈퍼컴센터를 설립해 현재 3천 대 규모 AI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1만 대 규모로 증가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AI 신약 발굴 플랫폼의 성능 고도화와 동시에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테카바이오는 지난 9일 160억원 규모 AI 슈퍼컴센터 시공 계약에 대한 신규 시설투자 계획을 공시했다. AI 슈퍼컴센터는 2020년 4월 확보한 대전 둔곡지구 연구..

카테고리 없음 2022.02.15

카카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 데이터센터 착공...2023년 준공 목표

하이퍼스케일 규모...총 12만 대 서버 보관 가능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 문제 해결 위해 친환경 설계 고려 산학협력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예정 카카오가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착공했다. 오는 2023년 준공이 목표다. 카카오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내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1만 8383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까지 있는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방침이다. 이번에 건설되는 데이터센터는 10만 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규모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다. 총 12만 대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다. 저장 가능한 데이터양은 6엑사바이트(EB)에 달한다. 카카오는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면서 환경적인 요소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열 발생이..

AI산업 2021.12.20

AI 시대 주도할 반도체는 '메모리'...삼성전자·SK하이닉스, AI 칩 시장 선점 자신

"미래 컴퓨팅은 데이터 처리가 중심, 메모리가 데이터 환경 주도할 것" CPU, GPU, DPU가 가진 전력 소모 및 성능 한계, 메모리 기술로 극복 삼성전자, HBM-PIM 시작으로 CXL 기반 솔루션 개발 착수 SK하이닉스, 4세대 HBM 이어 내년 사피온 신제품 출시 예정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1, 2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현재 AI 연산에 주로 사용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앙처리장치(CPU), 데이터처리장치(DPU) 등 프로세싱 유닛이 가진 한계를 메모리 기술로 극복해 AI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인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메모리사업부장)은 '제23회 반도체대전(SEDEX 2021)' 기조연설에서 "A..

AI테크 2021.10.28

데이터센터용 AI칩 선두는 여전히 엔비디아...현장에 맞는 성능 평가 필요

KAIST 전산학과 가을 콜로키움에서 김한준 퓨리오사AI CTO 발표 다수 AI칩들 보고서에서는 엔비디아 능가하지만 현장에서는 달라 알고리즘·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전문가 모여 아키텍처 개발해야 데이터센터용 인공지능(AI) 칩 분야 1위인 엔비디아의 자리를 탈환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엔비디아보다 빠르다고 주장하는 다수 기업 칩들을 현장에 적용할 시 예상보다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준으로 칩을 평가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김한준 퓨리오사AI CTO는 6일 KAIST 전산학과 가을 콜로키움 행사에서 ‘데이터센터를 위한 추론칩 설계의 어려움’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CTO는 “많은 칩들이 엔비디아보다 10배, 100배 빠르다고 주장하는데 데..

AI테크 2021.09.07

B2B 클라우드 강자, 오라클 "국내 50대 기업 중 32개사 고객사로 확보"

하이브리드 솔루션과 데이터베이스로 클라우드 전략 차별화 통합 서비스로 고객사의 클라우드 사용 편의성과 안정성 ↑ 하나금융그룹·HMM 등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고객사로 확보 올해 말까지 전 세계에 8개 데이터센터 추가 개소 오라클이 B2B(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뤄지는 전자상거래) 클라우드 시장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과 차별화된 데이터베이스(DB)로 기업 고객에게 편의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뿐 아니라 국내 시장 점유율을 계속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탐 송(한국명 송승면) 한국오라클 사장은 3일 기자간담회에서 "전 세계 B2B 기업들은 하나의 프레임에서 모든 업무를 할 수 있는 운영환경을 추구한다"면서 "오라클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

AI산업 20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