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공격 3

러시아-우크라이나, 총성 없는 ‘사이버 전쟁’ 돌입

어나니머스, 우크라이나 침공한 러시아 정부에 사이버 전쟁 선포 러시아 정부 기관과 동맹국인 벨라루스 정부 관련 사이트를 공격 러시아 정부편인 랜섬웨어 조직 콘티와 쿠핑프로젝트는 반격 나서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을 실시간 전달하는 매체에 디도스 공격 익명의 해커 그룹인 '어나니머스(Anonymous)'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정부에 사이버 전쟁을 선포한 뒤 자신들이 '전과'를 올렸다고 홍보하고 있다.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지난 2월 24일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정부에 사이버 전쟁을 선포했다. 이들은 사이버전을 시작한지 하루만에 러시아 국방부 웹사이트를 마비시키고 데이터베이스(DB)를 탈취하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포커스 2022.03.04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이버 위협 증대....정부 비상대응체계 강화

인터넷진흥원, '악성코드은닉사이트탐지동향보고서' 발간 2021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악성코드 유포지 23% 증가 악성코드 유포지는 935개소, 해외 유포지 중국·인도·대만 순 생활 속 곳곳에 숨어있는 IoT 악성코드 '모지' 주의 당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사이버 위협 증가…보안 강화 필요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은 시점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2월 28일 '2021년 하반기 악성코드은닉사이트탐지동향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악성코드 유포지(URL)는 23% 증가했다. 가정용 인터넷 공유기와 스마트홈 월패드까지 생활 속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노린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935개의..

AI정책 2022.03.02

유비쿼터스 사회가 낳은 기형아 해커...AI가 사이버 해결사로 나선다

보안 강화에 새로운 기술접 접근 필요...AI와 ML이 해결책 보안 솔루션이지만 해킹 무기이기도 한 AI, 이중성 지녀 사이버 보안 잠재력 큰 기술로 심층 신경망 꼽혀 AI 기반 보안 툴, 최소 입력만으로 사이버 보안 사고 감지 21세기 사회는 모든 것이 0과 1의 데이터로 만들어져 정보화되는 세상이다. 그러나 정보화 사회는 필연적으로, 해커(Hacker)라 불리는 유비쿼터스의 기형아들을 낳았다. 원래의 해커는 컴퓨터, 네트워킹 또는 다른 IT기술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이 어느 때부터 시스템이나 네트워크에 무단으로 접근해 중요한 고급 정보를 빼가는 사람들을 만들어냈다. 이를 위해 거미줄 같은 보안 방화벽이 쳐졌지만, 그들은 교묘하고, 은밀하게 뚫고, 들어가 필요한 정보..

AI산업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