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협 3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이버 위협 증대....정부 비상대응체계 강화

인터넷진흥원, '악성코드은닉사이트탐지동향보고서' 발간 2021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악성코드 유포지 23% 증가 악성코드 유포지는 935개소, 해외 유포지 중국·인도·대만 순 생활 속 곳곳에 숨어있는 IoT 악성코드 '모지' 주의 당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사이버 위협 증가…보안 강화 필요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은 시점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2월 28일 '2021년 하반기 악성코드은닉사이트탐지동향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악성코드 유포지(URL)는 23% 증가했다. 가정용 인터넷 공유기와 스마트홈 월패드까지 생활 속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노린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935개의..

AI정책 2022.03.02

과기정통부, AI 보안기업 60개사 2025년까지 육성

과기정통부-KISA, AI 보안 개발 지원 사업 추진 강화된 보안위협에 AI로 맞서는 기업 발굴 목표 AI 보안 시제품 개발과 상용화·사업화·수출 지원 정부·민간 매칭펀드 형태로 2년간 약 7억원 투자 정부가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기업 육성에 속도를 높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과 'AI 보안 시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보안기업 60개사를 2025년까지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보안 시제품 개발 지원 사업은 고도화된 보안위협에 대응해 제품·서비스 개발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보안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다. 사업에는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 형태로 2년간 약 7억원이 지원된다. 지원금과 민..

AI정책 2022.02.15

"AI·메타버스·NFT가 위험하다"...정부, 2022년 사이버위협 전망 분석

신규 기술 보안 설계 취약점 악용한 신종위협 증가 AI 학습 방해하거나 성능·인식 떨어뜨리는 위협 경고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보안위협 발생 가능성 높아 "보안 내재화와 정보보호 실천 수칙 준수 필요" 시장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신종 사이버위협 발생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사이버위협 분석 및 2022년 전망 분석'에 따르면, AI·메타버스·NFT는 새로운 유형의 신종 사이버위협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술들은 신규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이다. 아직 보안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보안상 취약점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소..

AI정책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