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2

임기 종료 앞둔 임혜숙 과기부 장관, ICT 혁신 기술 지원 강조

21일 서울 코엑서에서 열린 '2022 월드IT쇼' 방문 올해 14회째 맞은 정보통신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 7개국에서 358개사 참가, 삼성전자 대통령상 수상 임혜숙 장관, AI 로봇·메타버스 플랫폼 등 제품 관람 임기 종료를 앞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월드IT쇼' 현장을 찾았다. 임 장관은 삼성전자, 쓰리디뱅크(3dbank) 등 전시회 참가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ICT 산업을 주도할 국내 혁신 기술 기업의 적극 지원을 강조했다. 임 장관은 국내 첫 여성 과기정통부 장관이다. 지난해 5월 14일 임명됐다. 그는 이날 전시회에서 임기 중 기억에 남는 성과로 ▲국가 필수전략기술 선정 ▲디지털 뉴딜 ▲청년정책 등을 꼽았다. 또 시스..

AI정책 2022.04.22

"삼성·TSMC 따라잡자"...인텔, 파운드리에 1조 원 규모 펀드 출범

파운드리 생태계 스타트업과 기술 혁신 위해 펀드 조성 펀드는 반도체 IP·SW 툴·첨단 패키징 분야에 우선 투입 파트너사와 팹리스 적합 리스크-파이브 지원 확대 예정 "인텔, 파운드리 생태계 혁신 위해 모든 역량 결집할 것" 인텔이 파운드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10억 달러(약 1조 2000억 원) 규모 펀드를 출범했다. 지난해 파운드리 재개를 선언한 후 자체 파운드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이번 펀드 조성으로 인텔은 이미 자체 파운드리 생태계가 있는 삼성전자, TSMC와 경쟁체제를 더 굳건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텔은 7일(현지시간) 파운드리 생태계 내 스타트업과 기업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10억 달러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펀드는 인텔캐피털과 인텔파운드리서비스(IFS)가 공..

AI산업 2022.02.09

삼성전자, M램 기반 '인-메모리 컴퓨팅' 구현...저전력 AI 칩 저변 확대

M램으로 메모리에서 저장과 연산 모두 수행하는 칩 기술 개발 전력 소모 감소로 차세대 저전략 AI 칩 유력 기술로 평가 전력 이점 크지 않다는 M램 한계 '저항 합산'으로 극복 AI 계산에서 숫자 분류 98%·얼굴 검출 93% 정확도 기록 삼성전자는 자사 연구진이 자기저항메모리(MRAM, Magnetoresistive Random Access Memory)를 기반으로 한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12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인-메모리 컴퓨팅은 메모리 내에서 데이터 저장과 연산을 수행하는 칩 기술이다. 데이터 저장을 담당하는 메모리칩과 데이터 연산을 책임지는 프로세서 칩을 별도로 구성한 기존 폰노이..

AI테크 2022.01.14

[CES 2022] 올해 주요 기술 동향 알린 CES, 어떤 얘기 오갔나?

기조연설과 기자회견에서 나온 '말.말.말’ CES 주관사 CTA, 올해 시장 전망 소개 참가 기업, 주력 사업 및 기술 동향 발표 기술로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 극복하는 방안 나와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라 불리는 CES 202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 개막했습니다. 세계 최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23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기업들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스마트홈, 헬스케어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많은 업체가 모인 만큼, CES에서는 IT 기술 동향과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했습니다. 각 기업 관계자는 기조연설, 기자회견 등을 통해 현재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과 혁신 기술 등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이번 CES에서는 올..

CES2022 2022.01.10

[CES 2022] “역시 남다르네”…삼성전자가 키운 스타트업들, CES 2022 뜨겁게 달궜다

삼성 노하우 전수 받은 스타트업들 대거 참여 현장에서 “세계적 기술 변화 이끌 제품” 평가 삼성 지원 스타트업, CES 혁신상 22개 휩쓸어 (미국 라스베이거스=AI타임스) 윤영주 기자 = 삼성전자가 육성한 스타트업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2'의 주역들로 떠올랐다. 이들 기업은 'CES 2022 혁신상'을 휩쓸며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삼성전자는 CES 2022 기간인 1월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사흘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내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C랩 전시관'을 꾸렸다. C랩은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C랩 전시..

CES2022 2022.01.07

[CES 2022] 스티브 코닉 CTA 부회장 "올해 차량용 반도체 공급 회복된다"

2020년 시작된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완화 전망 반도체 공급 회복으로 2022년 자동차 업계 매출 성장 예상 삼성전자·TSMC·인텔 파운드리 캐파 확대 영향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올해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 부족으로 양산에 어려움을 겪던 자동차 업계는 다시 실적 상승 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스티브 코닉(Steve Koenig)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시장 리서치 담당 부회장은 CES 2022 기자회견에서 "반도체 공급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2022년 자동차 기술 매출은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은 2020년 하반기 수면 위로 드러났다. 2020년 말부터 완성차 업체는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을 감축한다고 밝혔다. 일..

CES2022 2022.01.06

[CES 2022] CES 핫한 부스는…"역시 삼성전자"

(미국 라스베이거스=AI타임스 윤영주 기자) =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이 5일(현지시간) 개막한 가운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AI타임스 윤영주 기자 yyj0511@aitimes.com Copyright © '인공지능 전문미디어' AI타임스 (http://www.ai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ES 2022] CES 핫한 부스는…"역시 삼성전자" - AI타임스 (미국 라스베이거스=AI타임스 윤영주 기자) =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2\'이 5일(현지시간) 개막한 가운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 관..

CES2022 2022.01.06

"2022년 키워드는 혁신"...삼성전자·LG전자·SK하이닉스, 기술과 기업문화에 혁신 강조

신년사에서 공통으로 기술 및 기업문화 혁신 강조 삼성전자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 문화 과감히 버려야" LG전자 "모든 영역에서 고객 경험 혁신 이뤄내자" SK하이닉스 "패스트팔로워 정체성 깨고 1등 마인드 가져야" 삼성전자와 LG전자, SK하이닉스가 2022년 신년사에서 공통으로 '혁신'을 강조했다. 기술력에서의 혁신과 조직문화에서의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새로운 수요가 증가하고 코로나19로 기술 변화가 급격히 이뤄진 만큼, 혁신의 선두에 서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 고객 지향 기술 혁신과 포용·존중 문화 강조 삼성전자는 이번 신년사에서 고객 우선 기술 혁신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실패를 용인하고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는 포용..

AI산업 2022.01.04

[CES 2022] 삼성전자 특별 연구진은 외계인?…CES서 공개할 신제품 라인업 '기대감'

삼성전자, CES 2022 티저 영상에 내년 신제품 기대감↑ 18개 제품 체험 위한 '마이 하우스' 서비스도 최초 공개 메타버스서 개인 맞춤형으로 직접 제품 조합‧배치 가능 사용자 어디 있든 맞춤형 기술로 새로운 시대 혁신 제시 우아하게 드레스를 차려입은 한 여성이 '삼성(SAMSUNG)'이라 적힌 쇼윈도를 바라본다. 갑자기 쇼윈도가 반투명 창으로 바뀌며 외계인 그림자가 나타난다. 깜짝 놀란 여성은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쇼윈도 안에서 파란 작업복을 입은 외계인들은 창을 닦으며 분주히 움직이더니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이라는 주제의 삼성 CES 2022 포스터를 창에 붙이고 사라진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를 일주..

CES2022 2021.12.30

"수평에서 수직으로"...삼성전자-IBM, 성능 2배 향상 반도체 기술 'VTFET' 개발

한정된 면적에서 트랜지스터 집적도 높이는 기술 기존 수평 방식 넘어 수직으로 트랜지스터 쌓아 핀펫 공정 대비 전력 사용량 최대 85% 절감 삼성전자와 IBM이 수직(vertical) 트랜지스터 아키텍처를 활용한 신규 반도체 디자인(VTFET, Vertical Transport Field Effect Transistors)을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신규 디자인은 기존 스케일링 된 핀펫(finFET) 아키텍처 대비 전력 사용량을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다. 그동안 반도체 생산에 적용됐던 무어의 법칙은 현재 빠른 속도로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트랜지스터가 한정된 면적에 포함되어야 함에 따라, 물리적인 면적 자체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무어의 법칙은 반도체 회로 내 집적되는 트랜지스..

AI테크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