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2

우주 패권 장악에 속도 내는 중국

재활용 가능한 7인승 차세대 우주선 개발 유인우주선 선저우 13 미션 성공 뒤 귀환 우주정거장 ‘톈궁’ 연내 완성, 타국에 개방 우주 정거장 ‘톈궁(天宮)’을 건설중인 중국이 앞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차세대 유인 우주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 타임스는 17일자 기사에서 바이 린오후 중국 우주정거장 설계 부주임이 이런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중국은 현재 진행중인 톈궁 건설을 돕기 위해 7명을 태울 수 있는 차세대 우주선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주선 뿐 아니라 발사체도 회수해 재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앞서 중국이 톈궁 건설을 위해 파견했던 우주인 3명은 183일간 우주 정거장에 머물면서 임무를 수행한 뒤 선저우(神舟)13호을 타고 지난 16일 낮..

GLOBAL 2022.04.19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 “우크라이나 돕겠다” 지원 이어져

일론 머스크, 스타링크 통해 인터넷망 제공 구글, 우크라이나 실시간 도로만 정보 차단 애플·넷플릭스, 러시아 내 부분적 접근 제한 러시아 측, "일반 러시아 시민까지 단절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주요 빅테크 기업이 우크라이나 돕기에 나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우크라이나 내 인터넷망을 지원했다. 구글은 자체 지도에서 우크라이나 현지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을 차단했다. 애플, 넷플릭스, 메타, 트위터 등은 러시아 내 부분적 서비스 제한을 할 뿐만 아니라 가짜뉴스(fake news)까지 차단하려고 노력 중이다. 미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은 "그동안 깎였던 빅테크 기업 이미지 회복이 가능한 절호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러시..

AI산업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