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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오토메이션애니웨어 RPA로 '지점봇' 구현...영업점 업무 자동화 강화

RPA 고도화 사업 일환으로 지점봇 구축 등기국 출장소에 해당 영업점 소속으로 RPA 배치 업무 자동화로 직원이 고객 상담에 더 집중하는 환경 조성 신한은행이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보급을 확장하고 있다. 본점 업무에 집중됐던 RPA 도입을 넘어 각 지점 업무에 해당 기술을 도입, 업무 자동화를 실현 중이다. RPA 공급사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14일 신한은행이 영업점별 맞춤형 업무 자동화 RPA 시스템인 '지점봇(Bot)' 시범사업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국내 금융권에서 지점봇을 구축한 사례는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지점봇은 국민주택채권 대량 발행과 같이 특정 영업점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RPA 기술로 영업점별 맞춤형 자동화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의 RPA 고도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AI산업 2021.12.15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사업자 '카카오페이' 선정 논란..."카카오가 약속한 상생은?"

거대 플랫폼의 골목상권 침해 문제 제기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수중으로 넘어갈 가능성 높아 '소상공인 수수료 제로' 취지 퇴색 우려 지난 국정감사 이후 거대 플랫폼의 골목상권 침해 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이번엔 제로페이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사업자로 카카오페이, 신한은행, 신한카드, 티머니가 참여한 신한금융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해 도입된 서울시 지역화폐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사랑상품권의 누적발행규모는 1조 7676억원, 사용자는 126만 명, 가맹점은 37만 9000여 개에 달한다. 이번 서울시 결정으로 간편결제 시장마저 수익성 위주의 플랫폼 대기업의 수중으로 넘어가게 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수수료 제로..

AI산업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