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3

투자금 0원에 흑자 내는 AI스타트업, 그 비결은... 시야인사이트 임형준 대표 인터뷰

8년차 지능형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SI 개발에 올인해 투자 없이 성장 작년부터 AI 사업에 주력, 인재 추천·구급 수요 예측 사업 진행 생존을 위한 SI가 경쟁력됐다...제품 개발 초기부터 현장 특성 반영해 호평 누적 투자금 0원으로 8년째 스타트업 사업이 가능할까? 정답은 ‘그렇다’라고 할 수 있다. 적어도 국내 한 기업 사례가 이를 증명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기부까지 한단다. 지능형 모니터링 솔루션 회사 ‘시야인사이트’ 이야기다. 시야인사이트는 8년 전 관제회사로 출발해 작년부터 본격 인공지능(AI) 사업을 시작했다. 8년차 기업 시야인사이트가 이제까지 받은 투자금은 정말로 0원이다. 당연히 20명 직원들 월급은 충분히 줄 능력이 된다. 사실 이제 이윤을 내는 단계에 들어설 정도로 자리잡았다. ..

AI기업인터뷰 2021.10.2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 진료비 심사 AI 솔루션 직접 개발...실증랩도 개소

‘심사 AI 프로젝트’ 착수...기업·병원 참여 없이 스스로 솔루션 개발 2018년부터 정부 사업으로 AI 의료영상 진료판독 모델 개발 중 의료 AI 기업에 데이터 지원하는 ‘심평원 실증랩’ 개소...카카오와 업무협약 국민이 받은 진료와 지불한 의료비 적정성을 평가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넘어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에 본격 뛰어들었다. 심평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2일 기관 자체 업무인 진료비 심사 품질 개선을 위해 ‘심사 AI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기업이나 병원 참여 없이 심평원 자체 내에 전담팀을 꾸려 자체적으로 진료비 심사 AI 솔루션을 개발한다. 데이터 제공 역할만을 수행하며 기업에 AI 개발을 맡기던 기존에 비해 훨씬 적극적인 행보다. 이..

AI정책 2021.08.05

국내 최초 의료 연구 AI 플랫폼 구축한 딥노이드, 17일 상장한다

2일 기업설명회서 상장 계획과 기업 경쟁력, 사업 방향 공개 의료인 AI 개발 가능한 노코딩툴/자체 팍스(PACS) 시스템 확보 우선 과제는 병원 현장 AI 보급...이후 질병 예측, 보안, 교육까지 국내 최초로 의료 연구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한 딥노이드가 오는 17일 상장사가 된다. 8월 2일부터 3일까지 수요예측, 5일부터 6일까지 청약을 거쳐 1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공모주식수는 30만주, 희망공모가밴드는 3만1500원~4만2000원, 공모규모는 94억5000만원~126억원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상장 계획과 함께 기업 핵심 경쟁력과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상장 비결은 무엇보다도 국내 최초 의료 연구 AI 플랫폼을..

AI산업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