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3

정부, AI 윤리 확산 나섰다...'제1기 인공지능 윤리 정책 포럼' 출범

윤리분과·기술분과·교육분과 등 3개 위원회로 구성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위원장 임명 전 국민 대상 AI 윤리 교육 위한 콘텐츠 개발 나서 AI 발전 양상·국제 동향 고려한 윤리과제 발굴 예정 정부가 인공지능(AI)의 윤리적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24일 '제1기 인공지능 윤리 정책 포럼'을 출범시켰다. 포럼은 전 국민 대상 AI 윤리 교육과 윤리 정책의 방향 등을 제시해나갈 계획이다. AI 윤리는 'AI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준수해야 할 사회 규범'으로 정의할 수 있다. AI 기술개발 과정에서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거나 AI가 잘못된 판단으로 편견과 차별을 조장하는 등 사회적 규범에 반하는 결..

카테고리 없음 2022.02.28

EU 의장국, AI 법 절충안 발표…AI 시스템에 관한 새로운 조항 제안

EU 이사회, 환경 보호에 영향 미칠 AI 시스템...고위험 군에 포함 이미지, 음성 인식, 비디오 생성 등... AI 법 적용에 속하지 않아 AI 규제 세계적 발전 추세..지난해 영국 국가보안투자법에 AI 정의 유럽연합(EU)이 마련한 인공지능(AI) 규제 초안이 사생활 침해 우려가 크다는 의견이 제기되자 유럽연합 의장국인 슬로베니아가 절충안을 마련했다. 슬로베니아는 지난해 11월 EU의 인공지능법 초안(AI Act)에 대한 절충안을 유럽 평의회의 진행상황 보고서와 함께 발표했다. 이번 절충안에는 AI 규제 샌드박스 등 기업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됐다. EU는 지난해 4월에 사상 최초로 인공지능 규제 초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이 초안은 AI의 특정 사용에 의해 발생하는 위험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하지..

AI정책 2022.01.26

600억원 규모 페이스북 메타버스 윤리 연구에 서울대 참여...무슨 일 할까?

메타버스 윤리 관련 외부 연구활동에 2년간 5000만달러 기금 조성 조기 선정된 서울대, 고학수 교수 중심으로 연구 코디네이터 역할 고학수 교수 “페이스북 제품 개발이 1차 목적 아냐”...공익적 장기 프로젝트 인공지능(AI) 윤리를 넘어 메타버스 윤리를 논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메타버스 사업에 주력 중인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 페이스북이 이제 메타버스 윤리에도 주목한다. 페이스북은 지난 9월 27일(현지시간) 윤리적인 메타버스 관련 외부 연구활동을 위해 5000만달러(한화 약 592억원) 규모 기금을 2년간 조성한다고 밝혔다. 약 2개월 전인 7월 페이스북은 자사 내 메타버스 전담팀을 신설한 바 있다. 기존 AI 사업에서 페이스북은 사용자 데이터 활용과 관련해 윤리 문제를 직접 겪은 바가 많다. 최근 우..

AI정책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