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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챗봇 '이루다'가 돌아온다...내년 1월 비공개 테스트

AI 챗봇 '이루다', 내년 '이루다2.0'으로 출시 예정 스캐터랩, 클로즈 베타테스트로 윤리적 이슈 사전 예방 일반 사용자 3000명 대상으로 테스트 1월 진행 올 초 인공지능(AI) 윤리성 논란을 일으켰던 AI 챗봇 '이루다'가 새 버전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루다 2.0’을 내놓기 전 비공개 테스트로 AI 윤리적 이슈를 미리 예방할 방침이다. AI 스타트업 스캐터랩(대표 김종윤)이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내년 1월부터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이루다2.0’을 공식적으로 출시하기 전 진행하는 테스트다. 서비스 전반에 걸쳐 AI 윤리를 점검하고 실제 사용자 의견을 받아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서다. 공식 출시는 해당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의 의견과 개선 사항을 점검한 후 결정할 방침이..

AI산업 2021.12.24

과기정통부, 기업 위한 AI 윤리 자율점검표 초안 공개...47개 문항과 사례 제공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신뢰성 제고를 위한 공개 세미나' 발표 내용 2020년 12월 발표된 '인공지능 윤리기준'에 대한 활용책 정부기관·학계·기업·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의견 청취 과기정통부(장관 임혜숙)는 23일 '인공지능 신뢰성 제고를 위한 공개 세미나'를 열고 '인공지능 윤리기준 실천을 위한 자율점검표' 초안을 공개했다. 작년 12월 과기정통부가 마련한 일반 AI 윤리 원칙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자율점검표인 만큼 법률과 달리 강제성을 띠진 않으며 기업의 자체 준수를 권장한다. 해당 자율점검표는 과기정통부가 작년 12월 발표한 '인공지능 윤리기준'에 대한 활용책이라고 볼 수 있다. 문아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박사는 “작년 발표한 AI 윤리기준에서 기술..

AI정책 2021.11.24

10년 뒤 딥러닝 세상 어떻게 대비할까?... SKT ai.x 컨퍼런스 개최

국내 유명 AI 스타트업 대표 4인, ai.x 컨퍼런스서 토론 남세동 대표 “10년 후라면 AI가 노벨 문학상도 받을 것” 박규병 대표 “영화 Her의 사만다 초기 모델이 나올 것” 현 발전속도 너무 빨라.. 2, 3년 내 딥러닝 이해하지 않으면 기회 놓치게 될 것 국내 AI 산업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보이저엑스의 남세동 대표를 비롯해 ‘이루다’를 개발한 스캐터랩의 김종윤 대표, 박규병 튜닙 대표,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 등 4인은 지난 15일 SK텔레콤이 개최한 ai.x2021 컨퍼런스 첫 세션에 참석했다. 노정석 B팩토리 대표의 진행으로 열린 토론에서 이들은 AI의 현재와 미래, 한계점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 AI 발전속도 너무 빨라... 10년 후 딥러닝..

AI산업 2021.09.16

"제2의 이루다 막는다"...AI팀 꾸린 법무법인 원 이유정 변호사 인터뷰

법무법인 원 AI사업팀, AI 스타트업 대상 법률 자문에 집중 작년 1월부터 스터디 그룹 결성...8월 기업 자문 진행하며 본격화 연구개발에도 법률 자문...보이스피싱 잡는 AI 개발에 참여 페이스북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66억6000만원 과징금을 물었다. 얼굴인식 AI 학습을 위해 사용자 프로필 데이터를 적절한 동의 절차 없이 수집했다는 것. 이번 사건으로 페이스북이 사업을 접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반면 스타트업의 경우 다르다. AI 챗봇 이루다를 만든 스캐터랩이 받은 타격은 페이스북보다 훨씬 크게 느껴질 것이다. 대기업에 비해 스타트업은 보통 소수 서비스에 집중한다. 서비스 출시 후 개발 과정에서 법적인 문제를 발견했을 경우 돌이킬 수 없다. 법무법인 원 AI..

AI초대석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