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2

팀닛 게브루, "AI 제품으로 감시하는 이커머스, 편의·안전으로 포장되는 양면성 주의해야"

"감시는 항상 편리성과 안전성으로 판매된다"고 강조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데이터 수집 문제 발생 생체인식을 통한 '감정인식기술'에 대해 주의해야 구글에서 AI 윤리 문제를 지적해 해고당한 후, 블랙 인 AI(Black in AI)를 공동설립한 팀닛 게브루는 26일 2021 글로벌 AI 서밋에서 이커머스(e-Commerce)에 대한 양면성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아마존의 감시 방식을 예로 들며,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개인정보가 담긴 데이터 수집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아마존은 매년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이 들어간 제품을 사게 한다"며, "'감시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고, 안전을 위해 중요하다'는 마케팅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얼굴 표정을 해석하고, 피부에 흐르는..

AI산업 2021.11.29

쇼핑몰 배너 업무는 15년 전과 다름없는 ‘막노동’, AI로 90% 줄인다...아이클레이브 최윤내 대표 인터뷰

스타트업 아이클레이브, 이커머스 운영 업무 자동화하는 AI 서비스 제공 15년간 의류 쇼핑몰 운영하던 최윤내 대표, MD 업무 부담 직접 느껴 2020년 '아마존 정글 프로그램' 대상 기업 선정...로보MD 사업성 인정 제품추천 아닌 제품홍보 배너작업 자동화...디자인부터 배포까지 AI가 담당 국내 1세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한 기업 대표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으로의 본격 커리어 전환에 나섰다. 인공지능(AI)으로 온라인 커머스 운영 작업을 자동화한 아이클레이브(iCLAVE) 최윤내 대표 이야기다. 우리나라에서 이커머스가 처음 등장한 때는 쿠팡과 네이버 쇼핑 없이 야후코리아가 아직 건재하던 약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대표는 이 시기부터 15년간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며 아이클레이브 사업 아..

AI기업인터뷰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