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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사이버트럭 내년 출시"…늑장 출시에 혁신성 “글쎄?”

텍사스 공장 기공식서 발표 뒤 트럭 직접 탑승하기도 2019년 첫 발표 모델과 디자인상으로는 큰 변화 없어… 카메라 구동 환경 인식 통해 차문 자동 개폐 시스템 추가 타사에서 유사 모델 이미 출시돼 혁신성 떨어진다는 평가도 테슬라(tesla)가 2021년 판매 목표였던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내년에 출시하기로 했다. 2019년에 처음으로 프로토 디자인을 공개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기존 화물트럭이 가진 형태를 완전히 벗어난 디자인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사이버트럭은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존의 엔진 기반 차량에 비해 출력이 떨어지는 전기차의 단점도 크게 개선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기존 전기차는 모터 구동 방식의 한계로 인한 낮은 출력 때문에 차내에 무거운 짐을 싣기가 ..

AI산업 2022.04.13

'일론 머스크가 꿈을 꾸면 테슬라가 현실로 만든다?'...테슬라 D1칩, 도조 그리고 테슬라봇

슈퍼컴, 자율주행차, 휴먼 로봇 모두 D1칩 장착해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 플롭 성능가진 슈퍼컴될 것 AI의 명령에 40개 전자 액추에이터가 로봇 동작 제어 지난 19일 (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의 팔로알토(Palo Alto)에서 열린 테슬라의 ‘인공지능의 날(AI Day) 행사는 전 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했다. 그 중에서도 머신러닝 전용 칩으로 알려진 D1 칩은 행사의 큰 관심사였다. 그 이유는 이 칩이 장착될 도조(Dojo) 슈퍼컴, 자율주행차, 휴먼 로봇 등이 모두 미래의 AI 유망 기술들이기 때문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2019년 4월 22일 열렸던 ‘Autonomy Day’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 회장은 “세계 최고의 칩”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지난 22일 디지털 기술 전문 매체 ‘마켓 테크..

AI테크 2021.08.24

테슬라 AI 데이, "테슬라봇" 공개... 자율주행·슈퍼컴 등 핵심 기술 총망라

19일 오후 5시(현지시간) 개최 기존 FSD 단점 보완한 벡터화 기술 실시간 신경망 기반 매핑 위해 자동라벨링 구현 자체 기술력으로 슈퍼컴 프로세서 칩 개발 물건 옮기기 등 반복적 태스크 수행할 ‘테슬라봇’ 1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서 개최된 ‘테슬라 AI 데이’는 기업의 현재와 미래 기술을 종합해 공개하는 행사였다. 일론 머스크 CEO는 “그저 채용 이벤트”라고 말하며 AI 개발자가 부족한 현실에 대해 언급했지만, 뒤이어 발표되는 기술 향연은 그러한 어려움을 농담처럼 보이게 했다. 자사 자율주행 기술 현황부터 이를 원활하게 가동하기 위해 개발 중인 슈퍼컴퓨터 ‘도조’, 단조롭고 지루한 태스크를 대신해 줄 로봇 ‘테슬라봇’ 공개까지 연이어 나온 현장을 소개한다. ◆ “자동차를 살아있는 ..

AI테크 2021.08.20

테슬라, ‘AI 데이’ 앞두고 악재... 미 당국 전체 차량 대상 오토파일럿 조사 착수

16일 발표.. 14년부터 생산된 76만대 이상 조사 3월부터 이어진 추돌사고 원인.. 18년부터 11건 발생 일론 머스크 CEO, 19일 열리는 AI 데이서 언급할까 ‘AI 데이’를 3일 앞두고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의 반자율주행 시스템 ‘오토파일럿(Autopilot)’ 조사를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이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같은 조사 발표 직후 테슬라 주가는 4.32% 하락한 686달러에 마감됐다. NHTSA 측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생산된 테슬라 전체 모델 3, Y, S, X를 포함한 총 76만5000대를 대상으로 공식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올 3월부터 오토파일럿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가 ..

AI산업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