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3

올해 RSNA 참가 국내 의료 AI 기업, 작년보다 2배 늘었다

RSNA 2021 참가 국내 의료 AI 기업 약 14곳...작년에는 절반인 7곳 에이아이메딕·뉴로핏·팬토믹스·프로메디우스·소이넷·모니터코퍼레이션·피노맥스 첫 참가 신제품·출시 전 제품 발표하는 기업 다수...연구 발표는 루닛이 최다 올해 북미영상의학회(RSNA)에 부스를 연 한국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의 수가 14곳으로 작년에 비해 두 배 정도 증가했다. 국산 의료 AI 기술 역량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평가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 영상의학회인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1'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다. 19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RSNA에는 매년 5만명 이상의 의료 영상 기술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학문 성과와 산업 정보를 공유한다. 국내 의료 IT 기업들이 글로벌 의..

AI산업 2021.11.30

국내 AI 상장사, 2분기 매출 성장 흐름 지속...적자 개선은 과제

주요 AI 상장사 11곳 중 10개 기업 매출 성장 견조한 매출 성장에도 적자 흐름은 지속 AI 솔루션 적용 범위 커졌지만, 투자 확대 영향 셀바스AI, 전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전환 달성 국내 인공지능(AI) 주요 상장사의 올해 2분기 성적표가 나왔다. 대부분 기업이 매출 성장을 이뤘지만,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신규 고객 유입 등 AI 솔루션의 사용 범위는 넓어지고 있지만, 개발과 인력 부문에서 지출이 많이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가 AI 업체 11곳의 2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 성장을 이룬 곳은 무려 10곳이었다. 이중 흑자를 기록한 곳은 셀바스AI와 위세아이텍 2곳이다. 셀바스AI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09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74억..

AI산업 2021.09.0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 진료비 심사 AI 솔루션 직접 개발...실증랩도 개소

‘심사 AI 프로젝트’ 착수...기업·병원 참여 없이 스스로 솔루션 개발 2018년부터 정부 사업으로 AI 의료영상 진료판독 모델 개발 중 의료 AI 기업에 데이터 지원하는 ‘심평원 실증랩’ 개소...카카오와 업무협약 국민이 받은 진료와 지불한 의료비 적정성을 평가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넘어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에 본격 뛰어들었다. 심평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2일 기관 자체 업무인 진료비 심사 품질 개선을 위해 ‘심사 AI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기업이나 병원 참여 없이 심평원 자체 내에 전담팀을 꾸려 자체적으로 진료비 심사 AI 솔루션을 개발한다. 데이터 제공 역할만을 수행하며 기업에 AI 개발을 맡기던 기존에 비해 훨씬 적극적인 행보다. 이..

AI정책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