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2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사업자 '카카오페이' 선정 논란..."카카오가 약속한 상생은?"

거대 플랫폼의 골목상권 침해 문제 제기 제로페이, 카카오페이 수중으로 넘어갈 가능성 높아 '소상공인 수수료 제로' 취지 퇴색 우려 지난 국정감사 이후 거대 플랫폼의 골목상권 침해 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이번엔 제로페이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서울사랑상품권' 운영사업자로 카카오페이, 신한은행, 신한카드, 티머니가 참여한 신한금융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위해 도입된 서울시 지역화폐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사랑상품권의 누적발행규모는 1조 7676억원, 사용자는 126만 명, 가맹점은 37만 9000여 개에 달한다. 이번 서울시 결정으로 간편결제 시장마저 수익성 위주의 플랫폼 대기업의 수중으로 넘어가게 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수수료 제로..

AI산업 2021.12.01

카카오 신임 공동대표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여민수 대표는 연임

25일 카카오 이사회 류영준-여민수 공동대표 내정 조수용 대표는 연임 의사 없어...내년 3월까지 대표직 수행 카카오페이 차기 대표는 신원근 카카오페이 CSO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내년 3월부터 카카오를 이끌어 갈 공동대표로 임명됐다. 차기 카카오 공동대표로 발탁된 나머지 한 명은 여민수 현 카카오 공동대표다. 조수용 현 카카오 공동대표는 내년 임기 만료 이후 연임 의사가 없음을 카카오에 밝혔다는 설명이다. 조수용 대표는 예정된 임기인 내년 3월까지 대표직을 수행한다. 류영준 대표 바톤을 이어받아 카카오페이를 이끌 주인공은 신원근 카카오페이 현 전략 총괄 부사장(CSO)이다. 25일 오후 카카오는 이사회를 열고 여민수 현 카카오 대표와 류영준 현 카카오페이 대표를 공동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발표했다..

AI산업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