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온 3

"인물 음성에 맞는 입모양 합성"...클레온, 다국어 자동 더빙 솔루션 개발

클레온, 다국어 자동 더빙 AI 솔루션 '클링' 소개 인물 음성 맞게 입모양까지 합성 가능..."실감나" 영상 2시간 분량을 더빙하는 데 3일정도 소요 실시간 기능 갖추면 향후 여러 분야 확장 가능 영상 속 입모양에 맞춰 자연스럽게 더빙하는 기술이 나왔다. 인물의 목소리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해 다국어로 자동 더빙하는 방식이다. 국내 AI 스타트업 ‘클레온(KLleon)’이 만들었다. 실시간 더빙이 가능해지면 향후 국제 컨퍼런스, 해외지사 온라인 미팅 등에 유용할 전망이다. 해당 기업은 그동안 딥러닝 기반 ‘딥휴먼’ 기술로 가상인간 분야뿐만 아니라 새로운 플랫폼까지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클레온이 3일 공개한 솔루션 '클링(klling)'은 영상 속 인물의 목소리를 학습해 다국어로 자동 더빙하는 기술이..

AI산업 2022.03.04

[위드AI] ⑮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고?...가상인간 "누구냐 넌"

가상인간, 광고 모델부터 온라인 행사 진행까지 '척척' AI 기술 발전으로 가상인간 개발 속도 빨라져 케이블 방송이나 인터넷 행사에서 AI 아나운서 수요 높아 유명인과 비유명인 양극화 현상 등 제기되는 문제점 해결해야 [편집자 주] 2016년 알파고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인공지능(AI)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공포의 대상이기도 했고, 호기심 가득한 기술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AI는 산업, 금융, 예술, 쇼핑, 채용 등 분야에 상관없이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됐습니다. 어느새 '위드 AI(With AI)' 시대가 된 것이지요. 는 우리 삶에 녹아든 AI를 취재했습니다. 이를 모아 [위드AI] 특집으로 일상에 녹아든 AI 분야 13개를 지난해 소개했고, 올해 2개를 소개하고 마무리하..

AI산업 2022.01.11

"사진 1장·음성 30초만으로 AI 영상 '뚝딱', 죽은 사람과 대화도 가능"...진승혁 클레온 대표 인터뷰

사진 10만장과 40시간 학습을 사진 1장과 음성 데이터 30초로 단축 디지털 세상에 영원히 존재하는 '메타클론'에 기술 공급 대기업과 협업해 자동 외국어 더빙, 실감형 콘텐츠 제작 영상 기반 SNS '카멜로' 출시..."세계적인 플랫폼으로 만들 것" 돌아가신 부모님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연인, 자녀, 심지어 애완동물까지 죽음을 초월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까? 지난 15일 SBS에서 방영된 스페셜 방송 '불멸의 시대'에 소개된 '메타클론'은 디지털 기술로 죽음을 초월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메타클론은 인류의 머릿속에 있는 기억을 복제해 가상 인간으로 만들어 디지털 세상에서 영원히 존재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살아생전에 얼굴과 표정, 제스처, 목소리, 감정 등을 기억을 통해 ..

AI기업인터뷰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