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3

빈스톡 코인, 13초만에 1억 8,200만 달러 도난 당해... 투자자 구제 방법 없어

해킹 알려진 직후 설립자, "우린 망했다" 트윗 자체 개발 코인으로 구제 금융 신청도 어려워 해커 플래시론 대출로 전체 지분 67% 획득해 토마토 캐시로 돈 세탁, 추적 반환 어려울 전망 빈스톡(Beanstalk) 암호화폐가 해커에게 공격을 당해 1억 8,200만 달러를 도난 당했다. 해커는 대출을 받아 자금을 마련한 후 빈스톡이 구성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분 통제권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해커가 다양한 암호화폐 자산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분산 금융(디파이-DeFi) 프로젝트인 빈스톡 프레임(Beanstalk Farms)에서 약 1억 8,200만 달러의 암호화폐를 유출해 갔다. 이를 최초로 발견한 블록체인 보안 회사 팩쉴드(PeckShield)는 해커가..

라이프&컬쳐 2022.04.20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이버 위협 증대....정부 비상대응체계 강화

인터넷진흥원, '악성코드은닉사이트탐지동향보고서' 발간 2021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악성코드 유포지 23% 증가 악성코드 유포지는 935개소, 해외 유포지 중국·인도·대만 순 생활 속 곳곳에 숨어있는 IoT 악성코드 '모지' 주의 당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사이버 위협 증가…보안 강화 필요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은 시점에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2월 28일 '2021년 하반기 악성코드은닉사이트탐지동향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악성코드 유포지(URL)는 23% 증가했다. 가정용 인터넷 공유기와 스마트홈 월패드까지 생활 속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노린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935개의..

AI정책 2022.03.02

유비쿼터스 사회가 낳은 기형아 해커...AI가 사이버 해결사로 나선다

보안 강화에 새로운 기술접 접근 필요...AI와 ML이 해결책 보안 솔루션이지만 해킹 무기이기도 한 AI, 이중성 지녀 사이버 보안 잠재력 큰 기술로 심층 신경망 꼽혀 AI 기반 보안 툴, 최소 입력만으로 사이버 보안 사고 감지 21세기 사회는 모든 것이 0과 1의 데이터로 만들어져 정보화되는 세상이다. 그러나 정보화 사회는 필연적으로, 해커(Hacker)라 불리는 유비쿼터스의 기형아들을 낳았다. 원래의 해커는 컴퓨터, 네트워킹 또는 다른 IT기술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이 어느 때부터 시스템이나 네트워크에 무단으로 접근해 중요한 고급 정보를 빼가는 사람들을 만들어냈다. 이를 위해 거미줄 같은 보안 방화벽이 쳐졌지만, 그들은 교묘하고, 은밀하게 뚫고, 들어가 필요한 정보..

AI산업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