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예술 3

[AI 실생활 체험기] 인공지능이 만든 예술작품은 어떨까?..."신기하지만 수준은 다소 미흡"

국립중앙과학관, AI로 예술 체험 온라인 공간 마련 국내에서 처음으로 AI 가상 커뮤니케이터가 안내 간단한 질문에 답 어려워해...언어 데이터 추가해야 AI로 작곡·사진·영상 체험 가능, 기능 보완은 필요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이 인공지능(AI)으로 예술 체험하는 온라인 공간을 마련했다. AI로 직접 예술품을 창작하고 작품을 공유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AI 가상인간을 이용한 커뮤니케이터도 있다. 이름은 '다온(DA:ON)'이다. 온라인 관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예술 작품을 설명한다. 실제 미술관·박물관의 큐레이터 역할을 톡톡히 한다. AI와 예술을 접목한 온라인 공간은 새로웠지만 아쉽기도 했다. 예술체험 시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했고, 결과물의 품질도 사설 앱 기능에 비..

생활 속 AI 2022.02.19

2년 후 공개될 KAIST 미술관, 전시 아닌 네트워킹·교육 위주로 간다

KAIST 미술관장 이진준 교수, 8월 문화기술대학원 전임교수 부임 전세계에서 예술 활동과 연구 하는 '아티스트 스콜라'들 모을 것 KAIST 내 기술 전공생 대상으로 현대 예술 교양 수업 개설 가능 2023년 후반기 완공될 KAIST 미술관의 역할은 작품 전시가 아닌 네트워킹과 교육이 될 전망이다. 인공지능(AI)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예술 활동과 연구를 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스콜라들을 글로벌 각지에서 모으는 것이 목표다. AI 기술에 정통한 연구자와 예술가 사이 협업도 독려한다. 융합 교육을 강조하는 총장의 뜻에 따라 과학 기술을 전공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KAIST 학생들에게 예술 교양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KAIST 미술관장인 이진준 교수는 23일 AI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술관 운영 ..

에듀 2021.12.28

이진준 KAIST 미술관장, AI 연구자-예술가 만남의 장 만든다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겸 미술관장...KAIST 최초 미술계 전임교수 아티스트 스콜라 네트워크 만든다...'인공지능과 예술' 포럼도 일환 AI 연구자-예술자 협업도 중요...KAIST 미술관에서 주도 국내 인공지능(AI) 연구를 리드하는 학교로 그 누구도 KAIST를 빼놓을 순 없을 것이다. 반면 '한국과학기술원'이라는 정식 이름에서 오듯 인문학과 예술보다는 기술에 큰 강점을 지닌 대학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꽤나 큰 변화가 일어날지도 모른다. 지난 2월 이광형 총장은 2023년 하반기까지 교내 미술관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미술관을 리드할 관장으로는 이진준 작가를 지목했다. 동시에 이 작가를 문화기술대학원 전임교수로 선정했다. 미술 관련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자가 KAIST 전임교수가 된 것으로는 최초..

라이프&컬쳐 2021.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