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초대석 22

"AI 신뢰성 검증, 민간에서 시작해야 국가 경쟁력 확보 가능"...김택우 단감소프트 연구소장 인터뷰

AI 신뢰성 확보는 산업 강화와 국가 경쟁력 확보에 필수민간에서 신뢰성 기준 먼저 합의해야 기술 우위 확보할 수 있어법으로 인한 규제가 먼저 이뤄지면 업계 억누를 가능성 커다양한 AI 연구 이뤄지는 한국이 기준안 마련하면 AI 리딩 국가 될 것 "인공지능(AI) 신뢰성 검증은 민간기관에서 먼저 진행돼야 합니다. 국가에서 할 경우 규제가 돼 기술 발전의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항목을 논의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관에서 공급자와 수요자간 신뢰 합의점을 찾고 기준을 마련한 다음, 국가가 나서는 게 옳습니다." 김택우 단감소프트 연구소장은 19일 AI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AI 신뢰성 문제를 우선 검증된 민간기관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뢰는 주관적인 문제이므로 민간에서 단계별 신뢰도를 구축한 다음 법..

AI초대석 2021.07.20

아이폰 국내 첫 공급 실현시킨 법률가, AI 법·제도의 주춧돌놓다...이상직 변호사 인터뷰

지재위 AI-IP 특위 위원장 지낸 법무법인 태평양 이상직 변호사저작권법 개정안 내 AI 학습용 데이터 사용 확산 조항 마련AI 기반 창작물 저작권은 사람에게...보상책 마련해야 지속가능 인공지능(AI)부터 블록체인, 메타버스까지. 이들 최신기술도 익숙해진 기술처럼 '차세대 스마트폰'의 주역이 되고자 한다. 그러나 법은, 제도는 그렇게 스마트하지 않다. 아니 스마트하면 안된다고들 한다. 세상은 기술과 법이 엉켜돌아가는 법이다. 일상 속 필수품 지위를 무엇보다도 빠르게 쟁취한 스마트폰. 성공적인 신기술 정착 사례로 꼽히는 스마트폰이 우리 사회에 깊이 자리 잡은 비결은 기술과 제품 장점에만 있지 않다. 서비스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법·제도 또한 잘 보이지 않지만, 필수적이다. 이상직 태평양 법무법인 변호사는..

AI초대석 202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