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3

군부대 식당, IT 기술로 확 달라졌다...조리병 돕는 조리로봇 등장

시범 운영 조리 로봇,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시연 튀김, 볶음, 탕·국, 취반 자동 시스템으로 이뤄져 화상사고·대량작업 줄이고 음식 품질 향상 목적 문승옥 산업부 장관·서욱 국방부 장관 시연 참관 육군훈련소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조리로봇이 선보여졌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국방부(장관 서욱)는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조리로봇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7일 시연했다. 튀김, 볶음, 탕, 취반 등 4가지 자동화 설비로 이뤄진 로봇이다. 조리로봇은 취사장에서 조리병의 요리를 돕는 역할을 한다. 조리병은 튀긴 음식을 만들 때 재료를 케이지에 담기만 하면 된다. 튀김 로봇이 자동으로 음식을 기름에 넣어 조리해서다. 로봇은 음식이 다 익으면 다관절로 컨베이어 벨트에 옮겨 기름을 털어주는 역할까지 한..

AI산업 2022.02.09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가보니...첨단기술 사용한 국방부 무기 체계 돋보여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국제컨퍼런스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 스마트 전투 기술 부스 가장 사람 붐벼...군 관계자들까지 참여해 설명 육군, 해군, 공군...무인 장비 체계 통해 군 인력 감소 보완에 대비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국제컨퍼런스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드론, PAV, UAM 등 미래 유망 산업의 시장 및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관련 주요 성과가 전시된다. 특히 육군, 해군, 공군 스마트 전투 체계 기술 부스가 가장 인기 있었다. 육군은 무인 헬기과 차량을 통한 물자 운송, 해군은 무인수상정을 이용한 감시 체계 확립, 공군은 무인 드론을 이용해 감시 체계 및 통신 기능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들까지 부스에서 직접 첨단 과..

AI산업 2021.09.28

과기정통부-국방부, '스마트국방' 본격 추진한다...IITP 내 전담 조직 신설

IITP 내 ‘국방 ICT지원단’ 설립, 국방 ICT R&D에 집중 하반기 중 'DNA 기반 스마트 국방전략' 수립...국방 ICT R&D 전용사업도 군장병 대상 AI·SW 교육 시작...하반기에 구체적인 방안 마련 우리 정부가 국방 분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에 본격 시동을 건다. ICT R&D 전문기관인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 내에는 곧 ‘국방 ICT지원단’이 신설된다. ICT 전문기관에 최초로 국방 분야 전담조직이 들어서는 것. 과기정통부(임혜숙 장관)와 국방부(서욱 장관)는 17일 ‘디지털뉴딜과 스마트국방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먼저 국방 ICT R&D 전담 조직인 '국방 ICT지원단'을 IITP 내에 신설한다. 해당 조직은 국방 ICT R&D 추..

카테고리 없음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