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타임스

국토부,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 시작 7월 공모 제안서 받고 최종 선정은 9월 올해 기존 사업에 더해 개별 솔루션 신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능형교통체계(ITS) 공모사업 선정대상, 지원규모, 절차 등을 안내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의견수렴 위한 설명회도 개최했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공모계획과 관련 사업관리방안을 다뤘다. 지원대상은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을 미리 수립했거나 올해 수립 예정인 특별·광역시, 도·시·군이다. 7월부터 공모 제안서를 접수 받는다.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9월에 최종 선정한다. 보조금은 12월 확정된다. 평가항목에 지역균형발전 가점 항목을 신설했다. 사업 추진여건이 열악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지원을 더 강..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7일 개최 UAM 상용화 사업 취지 설명·사업 참여 독려 목표 나진항 담당관 "UAM 상용화, 민·관·학 힘 합쳐야" 산업계, 'K-UAM 운용개념서 1.0'로 청사진 제시 전 세계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기관·기업·학계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서다. 1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UAM 상용화에 관심있는 국내외 기업에게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게 목표다. 이번 행사엔 국토교통부(국토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현대자동차, 인천국제공항공사, KT, 대한항공, 현대건설 등 정부를 비롯한 국내외 UAM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

전기차 전년대비 71.5%증가로 총 24만대 누적 10만대 이상 전기차 신규 등록...작년 처음 기록 지역별로는 경기·서울·제주도가 등록 절반 차지 테슬라 전기차 등록 비중 증가 추세가 가장 커 친환경 차량이 활개를 보이기 시작했다. 반면 휘발유·경유차는 증가세가 주춤하거나 판매량 자체가 감소하는 동향을 보였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친환경 전기·수소·하이브리드 차량이 전년대비 41.3% 증가해 누적 등록 116만대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반면 휘발유·경유차는 전년대비 3.1% 증가에 그쳤다. 경유차는 증가를 멈추고 작년 처음으로 1.2% 감소세를 보였다. 전기차는 전년대비 71.5%증가해 작년말 기준 총 23만1443대가 누적등록됐다. 2018년 대비 4.2배 증가했다. 작년 처음으로 전기차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 성능평가에서 전 부문 '최상급' 기록 원거리 검출 자체 모델 개발과 다양한 도로 환경 데이터 적용한 결과 객체 검출에 사용하는 GPU 자원 절반으로 줄이며 환경보호에도 기여 장정훈 대표 "기술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술개발 집중할 것" 인텔리빅스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이 교통 분야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국토교통부 지정 지능형교통체계(ITS) 성능평가 전담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시행하는 돌발상황검지 시스템 성능평가에서 전 부문 '최상급' 기록을 달성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시행하는 돌발상황검지 시스템 성능평가는 시험도로 상의 검지거리 별 정차, 차량 역주행, 보행자 출현과 같은 돌발 상황을 영상 분석을 통해 감지하는 성능을 평가한다. 도로에 있는 카메라 영상을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