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3

SK하이닉스, PIM 적용 메모리반도체 첫 공개...연산 속도 최대 16배 ↑

저장과 연산 동시에 하는 메모리반도체 PIM 개발 PIM 적용 첫 제품으로 'GDDR6-AiM' 샘플 출시 기존 대비 연산 속도 16배 ↑, 에너지 소비 80% ↓ 머신러닝, 고성능컴퓨팅, 빅데이터 연산·저장에 유용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높이고 전력 소모는 줄일 수 있는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PIM'(Processing-In-Memory)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기술을 활용한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이 급속도로 늘어난 AI와 컴퓨팅 시장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PIM은 메모리 내부에 연산 작업에 필요한 AI 프로세서 기능을 더한 지능형 반도체다. 메모리에서 저장과 연산을 함께 할 수 있다. 기존에는 데이터 저장과 연산이 별도로 이뤄져왔다. 메모리에..

AI산업 2022.02.18

1월 ICT 수출액 197억 달러… 동월 기준 역대 최고

ICT 수출, 전년 동월 대비 20.7% 증가 역대 1월 일평균 수출액 중 가장 높아 대부분 품목 증가세…휴대폰은 감소 1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입 성적표가 나왔다.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0.7% 상승한 약 197억달러(약 23조6400억원)를 기록했다. 역대 가장 큰 1월 수출 규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이 같은 내용의 ‘1월 ICT 수출입 동향’ 잠정 집계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월별 수출액 추이는 지난해 4분기 이어지던 상승세가 일단락됐다. 작년 12월 221억4000만달러(약 26조4000억원)에 비해 1월 수출액은 24억9000만달러(약 2조900억원) 줄었다. ICT 주요 수출 품목별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주변기기..

카테고리 없음 2022.02.15

SK하이닉스, AI 발전 이끌 4세대 HBM D램 개발...이전 모델보다 속도 78% 상승

업계 최초 'HBM3' 개발, HBM D램 중 최고 속도, 최대 용량 달성 초고화질 영화 163편 분량 데이터 1초 만에 처리 고성능 데이터센터, 머신러닝, 슈퍼컴퓨터 등에 사용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개발에 유용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HBM3'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전 모델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78% 빠르다. 용량도 업계 최대 수준인 24기가바이트(GB)까지 올렸다. 광대역폭 메모리라 불리는 HBM(High Bandwidth Memory)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D램을 수직 적층 구조로 쌓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 크기도 줄일 수 있고 고용량으로 구현하기 수월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SK하이닉스가 출..

AI테크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