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로봇 3

유현준 건축가 "물류 배송, 드론보단 지하로 다니는 자율주행 로봇이 효과적"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한 포럼에서 발표 자율주행 물류 로봇이 지하로 배송하는 방안 소개 지하철 미운행 시간과 운행 간격 이용해 배달 가능 드론 이용한 배송 방법보다 에너지 효율·소음 강점 유현준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건축가)가 도시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배송 방법을 제시했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자율주행 물류 로봇을 지하로 다니게 하는 방법이다. 로봇이 다니는 지하 통로에 대해선 지하철 터널을 이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유현준 교수는 26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한 '제4회 SW 런앤그로우 포럼'에서 "자율주행 물류 로봇이 지하로 다닐 수 있는 있다면 지상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화물 차량이 줄어들어 한정된 도시 공간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며 "이 방법은 현재 얘기되고 있..

AI초대석 2022.04.27

[인터뷰] 김수찬 긱플러스코리아 총괄이사 "물류로봇 솔루션으로 한국 시장서 1등 하겠다"

긱플러스, 올 초 한국지사 설립...점유율 늘릴 예정 "긱플러스 CEO가 이커머스 세계 5위 한국 좋아해" 개발자 절반 이상 R&D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철저 "'물류로봇' 하면 바로 '긱플러스' 생각나게 만들 것"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으면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자율주행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 시장도 커지고 있다.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AMR은 물류센터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한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 시대에 발맞춰 물류로봇 전문기업 '긱플러스(Geek+)'는 국내 물류로봇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긱플러스는 '굿즈-투-펄슨(Goods-To-Person)' 솔루션에 최적화된 기술을 가졌다..

AI초대석 2022.04.08

글로벌 자율이동로봇 기업 '미르' "한국, 로봇 밀도 전 세계 두 번째로 높아...하반기 지사 설립 계획"

상반기 한국에서 세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 전자·자동차 분야에서 자율이동로봇 도입 확대 안전성·내구성·확장성 갖춘 신제품 미르600과 미르1350 공개 "인건비 부담과 작업자 위험 가능성이 높은 유인 지게차 대안될 것" 덴마크 자율이동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 기업 미르(MiR)가 하반기 한국지사 설립 가능성을 제기했다. 상반기 한국에서 세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을 이룬 만큼 주요 고객 시장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포이 퉁탕(Poi Toong Tang) 미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일즈 부사장은 19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로봇 밀도(직원 1만 명 당 로봇 개수)가 싱가포르 다음으로 높은 국가"라며 "전자·자동차 분야에서 AMR 도입이 확대되고, 다른 분야의 수요도..

AI산업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