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11

데이터 시장의 그림자 "공공데이터 불법으로 파는 '해적' 생길 수 있다"

AI 발전으로 급격히 성장한 언어 데이터 시장 데이터 판매 기업 우후죽순 증가, 규칙은 없어 저작권 침해·데이터 불법 판매 발생 소지 있어 "온전하게 데이터 수집하는 규칙·기술 정착돼야" 최근 급격하게 성장한 언어 데이터 시장에 명확한 규칙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없는 기업이 우후죽순 시장에 뛰어들면서 저작권 침해 등 문제가 양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은 공공데이터를 해외에 불법으로 팔아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지능정보산업협회(AIIA)와 지능정보기술포럼(TTA ICT 표준화포럼 사업)이 이달 공동 주최한 조찬 포럼에서 현재 데이터 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현재 언어 데이터 시장은 명확한 규칙이 없는 상황"이라며..

AI산업 2022.04.28

과기정통부, 빅데이터 플랫폼·센터 구축 사업공모

올해 말까지 5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50개 빅데이터 센터 구축 부동산·스마트팜·감염병 등 3개 지정분야와 2개 자유분야 공모 선정시 플랫폼당 3년간 최대 48억 지원...5월 10일까지 접수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은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 전반에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하고 국민과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확대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빅데이터 '센터'는 데이터 생산을 담당하고, '플랫폼'은 수집한 데이터를 개방·유통‧활용하는 포털이다. 올해 말까지 5개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과 50개 빅데이터 센터를 새로 구축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30일부터 5월 10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부동산·..

카테고리 없음 2022.03.30

[빅데이터로 본 대선] 대선후보 키워드 '이재명·윤석열' 누가 더 많이 검색됐나

"온라인 포털 이용자들은 누구를 더 많이 검색했나?" 최근 1주일 구글·네이버·다음 검색량 비교 해보니 구글에서는 '이재명', 국내포털서는 '윤석열'이 많아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대선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빅데이터 자료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1주일간 국내 온라인 이용자들이 '이재명', '윤석열'이라는 검색어를 얼마나 사용했는지와 관련검색어는 무엇인지 살펴봤다. 구글 최근 1주일 검색량 '이재명>윤석열' 구글 트렌드의 데이터 분석 기간은 3월 1일 오후 3시부터 부터 8일 오후 3시까지(대한민국, 지난 1주일)로 설정했다. 검색량 수치에서는 이재명이 윤석열을 앞질렀다. 이재명에 대한 지역별 관심도는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기도 ▲대..

AI테크 2022.03.10

20대 대통령에 윤석열 당선…빅데이터 예측대로 초박빙 경합

윤 후보 48.56% 득표, 이재명 후보에 0.74% 앞서며 당선 방송사 출구조사에선 윤 후보 0.6% 우세 예측, 결과 근접 선거전 구글, 네이버 등의 검색량 트렌드도 대혼전 예고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당 윤석열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 미만의 득표율 차이로 앞서며 당선됐다. 윤 후보는 10일 오전 6시 21분 전국 개표율이 100%를 기록한 가운데 1639만 4815표를 얻어 득표율 48.56%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재명 후보는 1614만 7738표, 득표율 47.83%를 기록해 윤 후보와 24만 7077표, 득표율 0.74%의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이번 선거 1,2위 후보의 표 차이는 역대 대통령 선거 결과 중 가장 작다. 이런 결과는 앞서 9일 투표 종료후 지상파 TV방송 ..

피플 2022.03.10

빅데이터 시대…선거법개정 필요하고 표심 콕 찝는 방식 도입돼야

"디지털 시대에 여론조사는 구시대적 유물에 불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빅데이터 사용 필요 구글 트렌드, 2016 美 대선 당시 트럼프 승리 예측 선거법도 디지털대전환시기에 맞춰 변화 필요해 4차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올해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여론조사는 구시대적 유물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는 단순히 불특정 유권자 일부에게 '누구에 투표할 것인가'에 대해서만 물어보기 마련이다. 또 의뢰인의 입맛에 따라 결과가 공표 되거나 숨겨지기도 한다. 보다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대선 6일 전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여론조사는 '구닥다리'에..

AI정책 2022.03.08

'치매 조기 치료하는 AI'…국내 연구진·스타트업 활약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치매 극복을 위한 포럼 개최 각 분야 전문가들, 치매 예측 및 진단 연구 성과 공유 국내 스타트업, AI기반 치매 예측·진단 의료기기 '눈길' 치매 극복을 위한 국내외 융합 연구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알츠하이머를 조기 예측하고 빠르게 진단하는 기술이 고도화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 AI 기반 치매 예측·진단 기술을 선보이는 스타트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의학협회 저널네트워크오픈(JNO)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최근 영국 엑서터대 연구진은 2년 내 치매 발병 여부를 예측하는 AI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AI 시스템의 정확도는 92%다. 이들은 2005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알츠하이머관리센터(NACC)에 등록..

IBM, 기상청과 기초과학연구원에 AI 특화 스토리지 공급

기상청과 IBS, IBM 대용량·고성능 데이터 스토리지 도입 스토리지, AI와 ML 발전으로 증가한 데이터 관리에 유용 IBM, AI와 빅데이터 특화 스토리지 공급...비용 절감 기여 GC녹십자지놈·아프리카TV·성균관대도 IBM 솔루션 사용 IBM은 기상청 국가기상위상센터와 기초과학연구원(IBS)이 자사의 대용량·고성능 데이터 스토리지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에 특화된 스토리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국가기관의 안정적인 데이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클라우드 시장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컨테이너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AI와 머신러닝(ML) 기술 발전으로 대용량 및 비정형 데이터가 빠른..

카테고리 없음 2022.01.20

1월 SW 상장기업 브랜드평가 AI 기업 선전...알체라·마이더스AI·바이브컴퍼니 순위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5900여개 SW 브랜드 분석 결과 알체라, 상장 1년 만에 브랜드 평판지수 8위 기록 마이더스AI·바이브컴퍼니, 각각 9위 11위로 선전 1위는 안랩, 보안·클라우드 기업 순위권 다수 올해 1월 소프트웨어(SW) 상장기업 브랜드평가에서 인공지능(AI) 기업이 선전했다. 알체라, 마이더스AI, 바이브컴퍼니 등 기업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알체라는 2020년 12월 상장 후 1년 만에 브랜드 평판지수 순위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발표한 '소프트웨어 상장기업 브랜드 2022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AI 안면인식 기업 알체라는 8위, AI 기반 보안기업 마이더스AI는 9위, 빅데이터·AI 분석기업 바이브컴퍼니는 11위를 기록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2.01.12

데이터 이용 문턱 낮아졌다..."공공·민간 데이터 검색 한 곳에서"

통합 데이터지도, 공공데이터포털과 연계 공공데이터포털에서 공공·민간 데이터 통합검색 가능 30일부터 공공데이터 6만 건 이상 이용할 수 있어 관련 검색 융합그래프·오픈 커뮤니티 서비스 추가 공공데이터포털에서 공공·민간 데이터 통합검색이 가능해진다. 공공데이터포털과 통합 데이터지도 서비스가 연계되면서다. 이로써 인공지능(AI) 학습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이용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데이터 이용자가 편리하게 원하는 데이터를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지도와 공공데이터포털을 연계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 데이터지도는 여러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검색·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과기정통부가 2020년 3월 서비스를 개시했다. 데..

AI정책 2021.12.30

입자가속기가 생성하는 빅데이터...분석의 필요충분 조건은 인공지능

DOE, 핵물리학 연구에서 인공지능 6개 프로젝트에 570만 달러 발표 입자물리학과 인공지능 연계하면 인간 없이도 놀라운 발견 가능해 10억 번 이상 충돌 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딥러닝 기법으로 분석 “우주 탄생의 순간을 볼 수 있을까?” 얼핏 불가능해 보이지만, 입자 물리학의 세계에선 가능한 일이다. 태초의 순간인 빅뱅(Big Bang)과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강입자가속기(LHC)가 있기 때문이다.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에서 만든 LHC는 두 개의 입자를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충돌시켜 빅뱅 전후의 상황을 재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입자 가속기는 전자나 양성자 같은 하전입자를 강력한 전기장으로 가속하는 장치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속도가 빠른 입자들을 서로 충돌시키고, 여기서 파생..

AI테크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