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3

알리바바 클라우드, 국내 운영 시작 "전 세계 어디서든 비즈니스 가능"

알리바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국내 본격 시동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는 광범위...'가성비 갑' "모든 데이터 운영·권한은 중국 아닌 해당 국가" 중국의 알리바바그룹이 국내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운영을 30일 본격 시작했다. 국내 기업에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전 세계 어디서든 다양한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셀리나 위안(Selina Yuan) 알리바바 클라우드 글로벌 사업 부문 총괄 대표는 3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첫 데이터센터 운영을 개시해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사업 확장을 글로벌하게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며 "전 세계 어디서든지 알리바바 클라우드로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알리바바 측은..

AI산업 2022.03.31

기관·기업이 선정한 주요 기술 1순위 AI, 어떻게 적용될까?

공공기관·테크기업, 주요 기술 동향에 AI 우선시 ETRI, 다중감각·소프트웨어 2.0·밀리테크 소개 레드햇·하이크비전, AI 통한 사이버 보안 주목 알리바바, 신재생 에너지·의료진단 플랫폼 강조 향후 세계 산업을 주도할 주요 기술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한 다중감각, 보안, 딥러닝 이용 신재생에너지 사용, 의료진단 툴 최적화 등으로 분석됐다. 국내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중국 영상 부품업체 하이크비전(Hikvision)·오픈소스 전문 기업 레드햇(Red Hat)·중국 알리바바 연구기관인 다모 아카데미(DAMO Academy) 등은 다중감각 AI, 소프트웨어 2.0, 밀리테크, AI 보안 기술, 딥러닝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관련 기술 등을 가장 떠오르는 기술로 제시했다. ETRI:..

AI산업 2022.01.24

바이두, 연례 컨퍼런스서 ‘람보르기니’ 닮은 자율주행차 ‘로보카’ 공개...만만찮은 중국 자율주행차 개발

로보카 시제품과 더불어 2세대 AI칩 ‘쿤룬2’ 공개 지난달 광저우서 자사 ‘아폴로 고’ 서비스 시작 바이두 외 알리바바·메이퇀 자율주행차 개발 기업 소개 바이두가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연례 컨퍼런스 ‘바이두 월드 2021’에서 자사 자율주행차 ‘로보카(Robocar)’ 시제품과 2세대 AI칩 ‘쿤룬2’를 공개했다. 로보카는 차내 대형스크린을 탑재하고, 날개처럼 하늘을 향해 열리는 문이 특징이다. 지난달 20일 아폴로 고(Apollo Go)를 이용해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한 달여 만에 새로운 자율주행 혁신을 예고했다. 쿤룬2는 2018년 바이두가 발표한 전작보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컴퓨팅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옌훙(李彦宏) 바이두 회장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쿤룬2..

AI산업 2021.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