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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에 '실패연구소'가 있다?...포스트 AI 위한 '1랩1최초' 전략 도입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취임 1년 기자간담회 개최 카이스트, '1랩1최초' 시스템 만들어...새 연구 발굴 아이디어 채택 못하면 '실패 연구소' 직행...DB축적 카이스트 홀딩스 비전·뉴욕 캠퍼스 설립 계획 공유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포스트 AI연구실에 ‘1랩1최초’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실마다 새로운 AI 주제를 적극 탐색하기 위함이다. 주제가 탈락한다고 바로 제외하지 않는다. ‘실패연구소’에서 데이터로 만들어 향후 연구에 사용한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포스트 인공지능(AI)' 시대를 위한 연구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15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했다. 그는 이번 간담회에서 포스트 AI연구실 활용방안과 연구소 재정 자립을 위한 카이스트 홀딩스 비전 등을 공유했다..

AI정책 2022.02.17

2년 후 공개될 KAIST 미술관, 전시 아닌 네트워킹·교육 위주로 간다

KAIST 미술관장 이진준 교수, 8월 문화기술대학원 전임교수 부임 전세계에서 예술 활동과 연구 하는 '아티스트 스콜라'들 모을 것 KAIST 내 기술 전공생 대상으로 현대 예술 교양 수업 개설 가능 2023년 후반기 완공될 KAIST 미술관의 역할은 작품 전시가 아닌 네트워킹과 교육이 될 전망이다. 인공지능(AI)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예술 활동과 연구를 하는 뉴미디어 아티스트 스콜라들을 글로벌 각지에서 모으는 것이 목표다. AI 기술에 정통한 연구자와 예술가 사이 협업도 독려한다. 융합 교육을 강조하는 총장의 뜻에 따라 과학 기술을 전공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KAIST 학생들에게 예술 교양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KAIST 미술관장인 이진준 교수는 23일 AI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미술관 운영 ..

에듀 2021.12.28

KAIST, 뉴욕 캠퍼스 설립한다...교포사업가, 부지와 건물 기부

빠르면 2년 후 오픈 예정...MOU 체결 GLF 배희남 회장, 뉴욕 내 1만평 상당 캠퍼스 부지와 건물 기부 뉴욕 캠퍼스에 새로운 학과 설립...국내 기업 입주 공간 마련 KAIST가 국내 대학 최초로 해외에 캠퍼스를 설립한다. 우리나라 대학 최초 해외 캠퍼스가 들어설 곳은 미국 뉴욕이다. KAIST는 뉴욕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KAIST가 뉴욕 캠퍼스 설립을 추진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글로벌 리더십 파운데이션(GLF) 배희남 회장의 투자가 있기 때문. 배 회장은 뉴욕 내 1만평 상당 캠퍼스 부지와 건물을 KAIST에 제공할 예정이다. KAIST(총장 이광형)는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뉴욕에 글로벌 캠퍼스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형 KAIS..

에듀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