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8

日게이오대학 캠퍼스에 자율주행 버스 돌아다닌다

게이오대 SFC 연구소, 자율주행 버스 개발 가나가와 교통과 협력해 '레벨4' 주행 목표 완전자율주행 개발 되면 시내버스 상용화 경영난 겪고 있는 운수 업계에는 '희소식' 일본의 게이오대학 캠퍼스에서 자율주행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게이오대학에 따르면 가나가와 중앙 교통과 게이오 대학 SFC연구소는 지난 5월 12일부터 대학 캠퍼스를 순환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향후 버스기사들의 파업이나 인력부족 등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이오 대학, 시내버스 업체와 손잡고 캠퍼스서 자율주행 버스 운행 게이오 대학의 셔틀버스 운행은 지난 2019년부터 '가나가와 중앙 교통(일본 시내버스 기업)'이 운행을 대행하고 있었다. 이번에 운영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AI산업 2022.05.17

'정치인들의 도덕적 해이' 도 넘었다간 AI한테 자리 빼앗긴다

전 세계적으로 끊이질 않는 정치인들의 도덕적 해이 일본 도쿄 타마시 시장선거에는 인공지능 시장 출마 인간의 전유물이었던 정치, 언젠가 AI에게 뺴앗길 것 세계 각국에서 인공지능 정치인 개발 움직임 '활발' 최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분리)과 관련한 합의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정치인들이 스스로 정치인에 대한 검찰 수사를 받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정치인들의 부정부패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끊이질 않고 근절되기조차 어렵다. 정치인들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6.1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에서는 인공지능(AI)을 정치에 입문시키려는 사례도 있어 이를 짚어본다. 2018년 일본 도쿄 타마시 시장선거서 AI가 출사표 던져 "AI는 인간 정..

AI정책 2022.04.26

일본서 메타버스추진협의회 출범…日 법 제도에 영향 미칠듯

사회적 관심 높아지는 가상공간 메타버스 일본서는 메타버스추진협의회 출범해 새로운 문화와 경제권 방식 연구 나서 학계·정계·경제계 일본 거물급 인사 포진 일본에서 메타버스추진협의회가 출범했다.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인터넷 상의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나 정비 등을 진행시키기 위해 설립된 협의회는 ANA홀딩스와 미쯔비시 상사 등 20개 기업 이상이 참가해 메타버스상의 삶과 비즈니스 보급을 목표로 한다. 협의회에서는 바람직한 법률 방향 등을 검토하고 정책 제언도 할 예정이다. 향후 메타버스와 관련한 일본 법과 제도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문화·경제권 방식 검토…日거물급 인사 대거 포진 이번에 출범한 메타버스추진협의회는 메타버스와 관련한 새로운 문화와 경제 방식을 검토하기 위해 설..

AI정책 2022.04.21

위험한 철도공사 작업, 이제는 로봇이 '척척'

"로봇으로 계속되는 산업재해 악순환 끊는다" JR니시니혼, '인간형 중장비로봇' 시제기 개발 감전·추락사 등 각종 사고와 인력난 해소 기여 시제기 검증 시험 돌입…2024년 봄 도입 목표 위험한 철도 공사 작업도 가까운 시일내 로봇이 맡아서 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한 철도회사인 'JR니시니혼(JR西日本)'은 최근 '일본신호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인간형 중장비로봇'의 시제기를 개발했다. 향후 노동력 부족과 유지보수, 안전성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인간형 중장비로봇, 감전·추락사 등 산업재해 제로화 기대 JR니시니혼은 전차에 전기를 보내는 가선 등을 관리하는 전기설비 작업에 대해 인력을 최소화 하는 시스템을 연구해왔다. 해당 작업은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업무가 다수 있어 이 부분에 대해 ..

AI테크 2022.04.19

[나호정의 디지랜드] "일본에는 사람의 마음을 읽어 메뉴를 정해주는 AI 단말기가 있다고?"

일본 서브웨이, 오키전기공업과 함께 AI주문 단말기 도입 얼굴 표정과 시선 등 사람의 행동 파악해 메뉴 추천 도와 망설이는 시간 단축, 디지털 소외계층 감소 등 기대효과↑ 전철 단말기와 은행 ATM기기에도 AI 시스템 적용 잇따라 [편집자 주] [나호정의 디지랜드]는 디지털 세상에 대한 알차고 재미있는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AI가 있다면 우리 일상생활속에 어떤 서비스가 제공될까? 오늘 하루 무슨 메뉴를 먹어야할지 망설이는 사람을 위해 탄생한 AI단말기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서브웨이는 오키전기공업(이하 OKI)과 함께 사람의 감정을 읽는 인공지능(AI) 주문 시스템의 시범 운영에 나섰다. 사람의 마..

AI테크 2022.04.13

로봇이 문 열고 닫는데 성공…딥러닝과 FPGA 조합의 산물

'로봇이 인간을 능가하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 일본 히타치, 문 열고 닫는 로봇 실증시험 성공 딥러닝과 FPGA(비메모리) 조합으로 가능케해 연구진, '인간의 두뇌와 같은 AI 개발 목표' 로봇이 인간을 능가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일본기업 히타치는 최근 와세대 대학과 협업해 로봇이 문을 열고 닫는 실증시험을 진행한 결과 96%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히타치는 지난 2018년부터 딥러닝과 FPGA(프로그램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Field-Programmable Gate Array)를 조합시켜 로봇에게 직면한 '예상 밖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학습시켰다. 이번 시험 결과는 단순히 문을 열고 닫는 기능뿐만 아니라 동작 하나 하나를 프로그래밍 할 필요가 없는 시대에 ..

AI테크 2022.04.08

[나호정의 디지랜드] 일본사회 일상속에 스며든 반려로봇

귀여운 친구 '반려로봇' 일본사회서 '인기' 반려동물의 역할에서 찾아낸 아이디어 물리적인 도움보다 마음의 과제에 접근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는 존재로 다가와 [편집자 주] [나호정의 디지랜드]는 디지털 세상에 대한 알차고 재미있는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국내에서 AI를 활용한 상품들이 점차 상용화되면서 AI반려로봇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에서는 이미 일상속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반려로봇이 함께 하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로봇이 단순히 기계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감성에 반응하는 동반자로 다가오고 있다. 부담 없는 반려로봇의 매력 반려로봇은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

AI테크 2022.04.05

목소리만 좋으면 아이돌 가능…日메타버스 킬러콘텐츠로 브이튜버 열풍

"얼굴 필요 없다 목소리 좋고 말주변 좋으면 그만" 브이튜버, 일본서 메타버스 킬러콘텐츠로 자리 잡아 지난해 전세계 유튜브 슈퍼챗 브이튜버가 싹쓸이 소니·포니캐년·NHK등 브이튜버 콘텐츠 제작 박차 앞으로는 목소리와 말주변만 좋으면 셀럽이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메타버스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는 메타버스 킬러콘텐츠로 브이튜버(Vtuber·버츄얼유튜버)시장이 자리를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CG애니메이션에 목소리 입힌 브이튜버 브이튜버는 컴퓨터 그래픽(CG)와 모션캡처 등의 기술을 활용해 만든 가상의 캐릭터를 통해 방송을 진행하는 창작자를 일컫는 말이다. 캐릭터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혀 시청자와 소통한다. 첫 브이튜버는 지난 2016년 일본에서 만들어진 '키즈나 아..

AI산업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