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8

[이프 카카오 2021]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서비스형 AI(AIaaS)에 집중한다...연내 '커스텀 STT' 출시

카카오 기술 컨퍼런스 ‘if (kakao) 2021’ 발표 내용 AIaaS, 고객사 분야별 AI 개발 쉽고 빠르게 바꾸고 성능도 높여...초거대 AI 흐름과 일치 음성인식 AIaaS '커스텀 STT' 올해 내 출시...신속 개발 필요한 AI 네비게이션에 유용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 차별점으로 'AIaaS(AI-as-a-Service)'를 강조했다. AIaaS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AI를 뜻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제공하는 API로 사용 기업이 별도 개발 과정 없이 AI를 개발할 수 있다는 것. 연내에는 새로운 라인업이자 음성인식 AIaaS인 '커스텀 STT(Custom Speech-To-Text)'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7일 카카오 기술 컨퍼런스 ‘i..

AI산업 2021.11.19

카카오, 공동연구팀과 자사 초거대 AI 'KoGPT' 후속 연구 계획 공개

카카오 기술 컨퍼런스 ‘if (kakao) 2021’ 발표 내용 “GPT-3 등장했을 때부터 초거대 AI 로드맵 그렸다” 카카오가 강한 비디오 연구, 개인정보·저작권 보호 역량 발휘할 것 카카오가 자사 초거대 인공지능(AI) 'KoGPT'에 대한 후속 연구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10월 구성한 7명 교수와의 공동 연구팀과 함께 카카오는 자연어 이외 비디오를 함께 다루면서 생성, 추론 문제를 풀 예정이다. 효율적인 AI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 아키텍처도 개발한다. 대규모 데이터를 다루는 초거대 AI에서 중요한 개인정보 침해, 편향성 문제를 예방하는 일에도 힘쓴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17일 자체 기술 컨퍼런스 ‘if (kakao) 2021’에서 KoGPT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방향을 ..

AI산업 2021.11.19

[분석] 베일 벗은 카카오 초거대 AI ‘KoGPT’, 기존 모델과 비교해보니

카카오, 16일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KoGPT’ 공개...깃허브로 무상 공유 매개변수 60억개·학습 데이터 2000억개...하이퍼클로바·GPT-3 보다 적어 블록체인 더한 초거대 AI 만든다...기억·추론 구현, 디지털 휴먼 개발 목표 카카오의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모델 이름은 ‘KoGPT’. 대표적인 초거대 AI인 오픈AI GPT-3의 한국어판이라는 의미다. 카카오 KoGPT 등장으로 이제 우리나라는 한국어 특화 초거대 AI를 총 2개 확보하게 됐다. 다른 하나는 올해 5월 앞서 등장한 네이버 하이퍼클로바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16일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언어모델 KoGPT를 최대 오픈소스 커뮤니티 깃허브(github)에 공유했다. 같은 날 ..

AI산업 2021.11.17

EMNLP 2021 결산, "한국 언어 AI 연구, 세계 5위 달성...네이버가 하드캐리"

EMNLP 2021 채택 자연어처리 논문수 한국이 5위...작년까지 10위 국내 연구팀 논문 총 33편 중 10편은 네이버에서 나와...하이퍼클로바 소개 카카오·서울대 공동 연구 성과, 상위 1% 성적으로 평가받아 우리나라의 자연어처리(NLP) 분야 연구 역량이 전세계 5위 수준에 도달했다. 11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자연어처리(NLP) 분야 최고 국제학술대회 ‘EMNLP 2021’에 소개된 한국 연구팀 논문수가 세계 5위를 기록한 것.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기업이 대학보다 많은 수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한국의 자연어처리 연구 역량을 증명하는데 앞장섰다. 하정우 네이버 AI연구소장에 따르면 올해 EMNLP에 채택된 국내 연구팀 논문수는 총 33편이다. 이는 전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수치다. 이번 EMNL..

AI테크 2021.11.12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 후속 전문가 회의 개최...초거대 AI 활용 시 저작권은?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 후속 전문가 협의체 착수회의 29일 진행 초거대 AI 활용 시 발생 가능한 지적재산권 문제 집중 논의 카카오·네이버·삼성전자부터 KAIST·서울대까지 민관학 관계자 17명 참석 과기정통부(장관 임혜숙)가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 후속 단계로 전문가 협의체 착수회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7일 첫 출범한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는 우리나라 인공지능(AI)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민관학 협력 채널이다. 국내 AI 분야 주요 기업 대표와 학계·연구계 대표 인사가 모여 체계적, 효율적인 국가 AI 투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전문가 협의체 착수회의에는 카카오 김세웅 이사, KT 최준기 상무, LG 이화영 담당, 네이버 하정우 리더, SKT 이종민 CO..

AI정책 2021.09.30

'AI 최고위 전략대화' 출범...초거대 AI 활성화에 민관이 크게 손잡는다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 대화’ 7일 출범, 첫 논의 진행 AI 기업·학계 대표 모여 국내 초거대 AI 기술 확산 방법 모색 국내 기업, 초거대 AI 서비스 API 제공하겠다...데이터·컴퓨팅은 정부가 지원 우리나라 인공지능(AI)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민관학 협력 채널인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AI Strategy Summit)‘가 출범했다. 전략대화에서 논의한 첫 번째 과제는 국내 초거대 AI 활성화다. 이를 위해 초거대 AI를 개발한 국내 기업들은 자사 서비스 API를 중소기업·스타트업에 공개할 계획이다. 컴퓨팅과 데이터 자원은 정부가 디지털 뉴딜과 데이터 댐 사업을 통해 지원한다. 초거대 AI 기술 한계를 개선하고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일은 지난 7월 구성된 ‘인공지능 혁신 허브’가 담당..

AI정책 2021.09.08

[AI LAB 탐방②] LK연구소: 카이스트 서민준 교수, "새로운 지식 창출 NLP 모델 개발이 궁극적 목표"

LK(Language&Knowledge)연구소, LGㆍKTㆍ네이버ㆍ카카오 등 기업들과 산학연 100%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구실 운영, 기존 컴퓨터 장비 구매 방식에서 탈피 목표 지향적 연구실, 연구비 사용과 출퇴근 자유로운 연구 편집자 주 AI 연구ㆍ개발은 AI 핵심(AI 아키텍처)과 응용(X+AI)으로 대별 하기도 하고, 컴퓨터 비전과 자연어 처리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또, 의료분야나 유통분야 등 AI 접목 산업별로 나누기도 한다. 같은 AI대학(원)에 속하더라도 개별 연구실이 어떤 주제를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것인지는 천차만별. AI타임스는 각 연구실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기로 했다. 프로젝트별 세부 현황을 공개, 공유함으로써 AI 연구 기반 구축과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특별취재..

AI LAB 2021.08.17

논문-수업 모두 잡은 IEEE의 젊은과학자상 수상자...KAIST 서창호 교수 인터뷰

IEEE 정보이론 소사이어티 ‘제임스 매시 연구-교육상’ 수상...미국 외 대학은 최초 구글과 AI 융합 주제 교과서 집필...대학 밖 AI 교육에도 관심 신뢰가능한 AI 연구에 집중...최종 목표는 ‘정의로운 자율주행차’ 학생들, 특히 공대생들은 말한다. 천재와 좋은 선생님은 별개라고. 하지만 교수의 본분을 이야기할 때 연구와 교육 중 어느 하나를 배제하기는 어렵다. KAIST 전기전자공학부 서창호 교수는 두 가지 모두 놓치지 않은 균형잡힌 '밸런스형' 학자다. 연구와 교육 모두 잘하는데다 젊기까지 한 속칭 '사기캐'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13일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국제 정보이론 심포지엄에서는 2021년 정보이론 소사이어티(Information Theory Society) '제임스 매시 연구..

AI테크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