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2

[인터뷰] 한상철 한국에너지공대 기획처장, "단계별 캠퍼스 구축 통해 교육의 질 향상시킬 것"

"교수진·강의동 부족에 따른 교육제한 사항 없다"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 혜택 지속적으로 제공 예정 에너지 난제 해결 위한 연구역량 인적자원 개방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이 지난 2일 개교했다. 그러나 교수진과 강의동 부족으로 인한 교육 문제와 캠퍼스 구축 완공이 끝나지 않은 부분 등 여러가지 우려가 제기된 상황이다. AI타임스가 한상철 기획처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에너지공대의 향후 캠퍼스 구축 계획과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학생들의 복지·생활등에 대해 짚어봤다. Q.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 구축 계획은? 현재 캠퍼스 구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자면, 단계별 구축계획을 통해 시설을 갖춰나갈 예정입니다. 1-1단계로 지난 2월 개교핵심시설인 행정실과 강의실, 스터..

에듀 2022.03.18

12만평 캠퍼스에 달랑 4층짜리 건물 하나…올해 입학생들만 총대멨다

"급하게 개교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미흡한 수준" 넓은 부지에 건물 한 동…1회 입학생 졸업시기에 완공 홈페이지 최신화 안돼 이용자들 혼선 가중…전화 먹통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3월 2일 개교했다. '에너지 분야 세계 톱 10'을 목표로 한다고 외쳤지만 현실은 암담하다. 건물 한 동에서 모든 학생들이 강의를 들어야하는데다가 대학원생이 연구목적으로 사용할 에너지신기술연구소는 20km정도 떨어져 있다. 이와 더불어 홈페이지와 전화연락망 구축도 제대로 되지 않아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늦어진 공사와 교원 부족…학생들은 골프텔에서 생활 올해 한국에너지공대는 107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 49명이 입학했다. 공사가 늦어지면서 캠퍼스에는 4층짜리 건물 한 동이 전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제공한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 건..

AI정책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