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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인수 실패한 ARM, SK하이닉스 품으로 갈까?

박정호 부회장, 영국 팹리스 ARM 인수 가능성 밝혀 "ARM 컨소시엄으로 인수하는 방안 검토하고 있다" ARM, 팹리스 중 팹리스라 불리는 기술 강자 기업 엔비디아가 인수 추진했으나 규제 당국 반대로 무산 SK하이닉스가 ARM 인수 가능성을 밝혔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3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이후 'ARM 인수 가능성'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ARM은 한 회사가 인수할 수 있는 기업은 아니다"라며 "전략적 투자자들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이 ARM 인수 가능성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8일 열린 SK스퀘어의 첫 정기주주총회에서도 "ARM을 인수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단순..

AI산업 2022.03.31

Arm, 카메라에서 데이터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ISP 출시

최대 4대 고성능 카메라에서 데이터 실시간 처리 데이터 저장과 이동에 필요한 전력 사용량 줄여 결함 감지 회로 및 기능 장착으로 안전성 제고 인텔 자회사 모빌아이가 만드는 '아이큐'에 채택 Arm이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필요한 안전장치 동작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ISP)를 출시했다. 최대 4대의 실시간 카메라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메모리와 통신 등에서 발생하는 요구사항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인 ADAS 구현이 가능하다. Arm은 21일 Mali-C78AE IS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대 4대의 고해상도·고프레임률 카메라에서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카메라에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데이터를 별도로 저장하거나 이..

카테고리 없음 2022.02.22

엔비디아, Arm 인수 철회...규제기관 독점 우려에 '백기 투항'

엔비디아, 600억 달러 규모 Arm 인수 계획 철회 전 세계 규제 기관의 엔비디아 독점 우려로 무산 소프트뱅크, Arm의 기업공개(IPO)를 위해 공모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rm과 협력 이어갈 것" 엔비디아와 Arm은 8일 600억달러(약 71조 8000억원) 규모의 인수 합병 계획을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거래는 컴퓨팅의 미래를 정의하기 위한 두 업계 리더의 가장 대담한 움직임 중 하나였지만 전 세계 규제 기관이 엔비디아의 독점 우려를 제기함에 따라 무산되고 말았다. 순익을 위해 Arm 매각을 희망했던 Arm의 소유주인 소프트뱅크(SoftBank)에는 타격이다. Arm 최고경영자(CEO)인 사이먼 세가르스(Simon Segars)가 사임하고, 지적 재산권 그룹 회장이자 전 엔비디아 부사..

AI산업 2022.02.10

ARM, 가상 하드웨어 기반 IoT 솔루션 공개..."제품 설계 주기 최대 2년 단축"

클라우드 기반 가상 환경으로 반도체 실물 없이 SW 개발 IoT 제품 설계 주기 기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 가능 클라우드에서 DevOps·MLOps 등 SW 개발 방법론 제공 "지금까지 ARM IP 기반으로 제작된 칩 출하량 2000억 개 넘어" ARM이 반도체 실물 없이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기존 5년 이상 걸렸던 IoT 제품 출시 기간을 3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IoT 생태계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수준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ARM은 19일 자사 최대 규모 연례행사인 'ARM 데브서밋(DevSummit)'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oT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는 'ARM IoT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S..

AI테크 2021.10.20

엔비디아, MLPerf 성과로 Arm 인수 필요성 강조...양사 CPU와 GPU의 시너지 효과 입증

MLperf에서 Arm 기반 CPU로 AI 추론 성능 입증 엔비디아 파트너사 9곳, 7개 추론 테스트에서 1위 Arm 기반 CPU와 엔비디아 GPU의 긍정 효과 보여줘 반대에 부딪힌 Arm 인수 여부에 M&A 필요성 '기술'로 승부 엔비디아가 Arm 인수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최근 열린 '엠엘퍼프(MLPerf)'에서 Arm 기반 서버를 통해 인공지능(AI) 추론 성능을 입증한 결과를 밝히며 Arm 중앙처리장치(CPU)와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로 구동되는 새로운 시스템의 긍정적 효과를 강조했다. 이번 대회 성과를 통해 양사가 힘을 합쳤을 때 가져올 시너지 효과를 내세우며 인수합병(M&A) 필요성을 강조한 모습이다. ◆ 엔비디아, MLPerf에서 Arm 기반 CPU로 높은 수준 AI 추론 ..

AI테크 202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