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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치아 치료 돕는 기술, 미 FDA 최초 승인

환자 치아 X레이 사진을 분석, 놓친 환부 찾아내 의사에 제시 미국 스타트업이 ‘합성곱 신경망(CNN)’ 활용, 프로그램 개발 일반 의사보다 환부를 평균 36% 더 찾아내 진단 정밀성 제고 의사가 환자에게 문제 부위를 더 잘 보여줄 수 있어 신뢰 증진 치과 진료를 돕는 인공지능(AI)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사용승인을 받았다. 치과 의술과 관련된 AI로는 최초다. 치아 이미지로 진단을 돕는 이 AI를 개발한 업체는 미국의 스타트업인 ‘펄(Pearl)’로 이번 승인에 따라 미 전역에서 이 기술을 쓸 수 있게 됐다고 컴퓨터 GPU 설계회사인 엔비디아(NVIDIA)가 22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전했다. 이 블로그에 따르면 펄의 설립자이자 CEO인 오퍼 탄즈(Ophir Tanz)는 “이 기술은 치과의료 부..

AI테크 2022.04.22

"헬스케어에 AI 접목한 연구 공유한다" 엔비디아-서울대, 'HCLS 서밋 코리아 2022'개최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온·오프라인 개최 29일, 생명과학·딥러닝 의료 가속·바이오 임상 발표 30일, 온라인 통한 '모나이(MONAI)' 부트캠프 진행 사전 등록 공식 홈페이지...행사 당일 29일까지 가능 엔비디아(NVIDIA)가 서울대와 헬스케어에 적용된 최신 인공지능(AI) 연구 사례를 공유한다. 엔비디아는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대병원(SNUH)과 ‘HCLS 서밋 코리아(Healthcare & Life Science Summit Korea) 2022’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전 등록은 'HCLS Summit Korea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세션은 ▲헬스케어·생명과학 AI ▲딥러닝 의료 가속화 ▲바이오 임상분야 AI로 크게 세 가지다. 헬스케어·생명..

카테고리 없음 2022.04.19

[GTC 2022] "AI 새 물결 디지털 트윈" 올해 선보인 플랫폼은

과학 컴퓨팅용 모듈러스, 기상 상황 시뮬레이션 예측 산업용 엔비디아 OVX, 물리적으로 실제와 정확해 개발자-디자이너 협업 플랫폼, 수천만명 동시 접속 디지털 트윈 적용 범위가 더 확장될 전망이다. 엔비디아(NVIDIA)는 이번에 개최한 GTC 2022에서 디지털 트윈에 새롭게 적용할 플랫폼을 대거 공개했다. 기존 주력 분야였던 물류·산업에 이어 기초과학, 클라우드까지 발을 넓힐 셈이다. 이는 모두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와 연동돼 이뤄진다. 지난 23일(한국시간) 기조연설에서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디지털 트윈과 옴니버스는 인공지능(AI) 새 물결을 좌우한다”며 공개적으로 강조한 바 있다. 과학 컴퓨팅용 디지털 트윈 엔비디아는 이번 G..

AI산업 2022.03.26

[GTC 2022] 노타 "엔비디아 옴니버스, ITS에 최적화"

'디지털 트윈과 더 스마트한 인프라' 주제 발표 노타, AI로 ITS 기술 데이터 수집·시뮬레이션 날씨·교통 상황·사고 관련 데이터 수집 한계 "엔비디아 옴니버스로 데이터 수집 한계 보완" 국내 교통 시스템이 더욱 똑똑해질 전망이다.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노타(NOTA)가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를 사용해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기술을 업그레이드했다. 노타는 25일(한국시간) 열린 GTC 2022에서 '디지털 트윈과 함께 더 스마트해진 인프라'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 나선 김태호 노타 책임연구원(CTO)는 노타가 보유한 ITS 기술 분야를 소개했다. 김태호 CTO는 "ITS용 데이터 수집에는 한계가 있다"며 "엔비디어 옴니버스를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

AI산업 2022.03.25

[GTC 2022]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 새 물결, 우리가 주도할 것"

칩 'H100' 소개, 첫 5세대 PCI-E·HBM3 GPU 수퍼컴퓨터 'Eos'를 발표...H100들어가 고성능 옴니버스 소프트웨어 소개...비대면, 자율주행 등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산업에 새로운 물결을 주도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22일(미국 현지시간) 열린 GTC 2022 기조연설에서 AI 기술을 통한 전방위적인 산업 발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AI 발전에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엔비디아가 행사하는 영향력이 큰 가운데 기술 경쟁력 확대를 바탕으로 독보적 위치에 서겠다는 포부로 해석된다. 엔비디아는 이번 GTC 행사에서 새로운 물결을 주도할 수 있는 무기로 다양한 AI 인프라를 발표했다. 기존 A100을 뛰어넘은 ..

AI테크 2022.03.23

[GTC 2022] 엔비디아가 출시한 새 GPU, 성능은?

H100 GPU, 아키텍처 '호퍼(Hopper)' 적용한 제품 "H100 20개가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 규모 맞먹어" 디지털 트윈, 딥러닝 추론, AI 언어 모델 발전 도움 해당 제품 이르면 올해 중순 전 세계에서 이용 가능 엔비디아(NVIDIA)가 'H100 GPU'를 공개했다. 새로운 GPU 아키텍처 '호퍼(Hopper)'를 쓴 제품이다. 디지털 트윈, 딥러닝 추론, 인공지능(AI) 언어, 딥러닝 추론 등 전방위적 산업에 사용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이 칩을 빠르면 오래 중순 전 세계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안 벅(Ian Buck) 엔비디아 수퍼컴퓨팅 책임자는 22일(미국 현지시간) 열린 'GTC 2022'에서 H100에 대해 기존 제품보다 AI 연산에 더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AI테크 2022.03.23

MS-엔비디아, 초거대 AI ‘MT-NLG’ 공동 개발...규모·정확도 최고 수준

매개변수 5300억개로 기존 단일 생성 모델 대비 3배 크기 슈퍼컴퓨팅 기술에 분산 학습 SW 스택 활용...거대 모델 훈련 효율화 오픈 소스 더파일과 크롤링으로 2700억개 토큰 데이터셋 구성 컴퓨팅 기술 강자인 MS와 엔비디아가 손잡고 초거대 인공지능(AI)을 개발했다. 두 기업이 개발한 AI 언어 모델의 매개변수(parameter)는 5300억개로 기존 동일 유형 모델(단일 생성 모델) 대비 3배 크기다. 독해는 물론 상식 추론에서도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는 주장이다. 대규모 AI 모델 훈련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한 것 또한 주목할 만한 성과다. 각 기업이 보유한 슈퍼컴퓨터 인프라에 분산 학습(distributed learning) 소프트웨어(SW) 스택(stack)을 통합 사용한 것이 비..

AI산업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