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T 신임 대표 1일 공식 취임
5G 기반 통신, AI 서비스, 디지털 인프라 등 제공
2025년까지 매출 22조 목표 달성할 계획
고객·기술 ·서비스 중심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 될 것
SK텔레콤은 1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유영상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2000년도에 SKT에 처음 입사한 유영상 대표는 SK C&C와 SK하이닉스 등을 거치면서 신사업 투자, 인수 실무 총괄 등 신사업 발굴 및 인수합병(M&A)을 이끌어냈다.
2019년부터는 SKT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MNO) 사업대표로서 AI , 5G 기반 유무선 통신, 메타버스 서비스 등 신성장 사업 발굴을 주도한 바 있다.
1일 유영상 대표는 공식 취임 발표 자리에서 SKT 경영과 관련해 3대 키워드인 '고객', '기술', '서비스'를 제시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인 AI , 디지털 등 ICT 기술로 서비스를 강화해 신규 고객 가치 창출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유 대표는 여기서 안정적 유무선 통신인프라 구축 및 유지와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SKT가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로 진화할 것을 밝혔다.
SKT는 핵심 사업인 ▲5G 기반 유무선 통신 ▲ AI 서비스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와 관련된 경쟁력을 높이면서 2025년 매출 22조를 달성할 계획이다.
'T우주', '이프랜드', 'AI 에이전트' 등 AI 관련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편의를 제공하면서 구독형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 미디어, 커머스 영역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아마존, 메타(페이스북),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한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누구 케어콜', '해피해빗' 등과 함께 차후 'ESG 구독' 및 '소상공인 T deal' 등 ICT 서비스와 ESG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AI타임스 이하나 기자 22hnxa@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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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신임 대표 선출…AI·디지털인프라 비전 선포 - AI타임스
SK텔레콤은 1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유영상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2000년도에 SKT에 처음 입사한 유영상 대표는 SK C&C와 SK하이닉스 등을 거치면서 신사업 투자, 인수 실무 총괄 등 신사업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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