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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연구원, AI활용한 지질자원 빅데이터 구축 기술 협력에 나선다...국제학술대회 개최

AI타임스 2021. 11. 23. 14:18

25일~26일 'GEOAI 데이터 추계학술대회 개최...국내외 전문가 참석
지오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특별세션, 관련 오픈 플랫폼 소개
신북방 지질자원빅데이터 국제 워크숍, 국내외 연구진 발표

 

(출처=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자원 분야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국제 연구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몽골 지질조사소·우즈벡 국가지질자원위 전문가도 참석해 발표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김광은)이 25일부터 26일까지 ‘GEOAI(지오에이아이)데이터 추계학술대회’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연다. ‘지오빅데이터(Geo Big Data) 구축과 활용 특별세션’과 ‘신북방 지질자원빅데이터 구축 협력’ 국제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세션과 국제워크숍은 지질자원에 AI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등 전략적 신북방 국가의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협력방안과 발전 방향을 다룬다.

# 주요 논의 내용은

특히 26일 열리는 ‘지오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 특별세션에서는 ▲지오빅데이터 현황과 활용방안 ▲연구 데이터 공유 저장소 ▲ 공유 활용 제도 ▲플랫폼 구축 기술 개발 등을 토론한다.

 

한종규 지질자원데이터센터장은 ‘지오빅에이터 오픈플랫폼 현황 및 계획’을 주제로 발표한다. 현재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오빅데이터 오픈 플랫폼을 소개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사로 지오플랫폼 연구본부장은 지질자원 분야의 공간 예측도 분석과 작성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신북방 지질자원 빅데이터 구축 협력 국제 워크숍’에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우즈벡, 카자흐, 몽골 지질자원 데이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각국의 지질 자원 데이터 현황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 국내외 지질자원 데이터 전문가 논의 주제는

국내에서는 환경분야 빅데이터 활용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우즈백, 카자흐, 몽골 등 신북방 국가의 데이터 구축 사례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몽골지질조사소의 우얀가(Uyanga Bold) 부원장과 우즈백 국가지질자원위원회 이노야토프(Inoyatov Jakhongir)수석 연구원이 참석한다. 자국의 지질자원 현황을 통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한 지질자원 빅데이터 구축 기술협력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지원 김광은 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되는 초격차 사회에서 지질자원 AI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신기술 개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국가와 협력해 연구해야 한다”며 “빅데이터와 AI 시대에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지오아이데이터 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립생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AI타임스 김미정 기자 kimj75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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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 분야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국제 연구 학술대회가 열린다.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몽골 지질조사소·우즈벡 국가지질자원위 전문가도 참석해 발표한다.한국지질자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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