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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자율주행 D.N.A기술포럼 출범...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앞당긴다

AI타임스 2021. 12. 9. 10:59

KETI 이윤근 소장, 공동 의장단 대표로 선출
ICT융합 신기술 연계해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마련
과기정통부 박 정보통신정책실장 "민·관 협력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출처=셔터스톡)

정부가 데이터, 5G, 인공지능을 활용해 완전자율주행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앞으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협력으로 조기 상용화에 힘쓸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8일 「자율주행 D.N.A기술포럼(이하 DNA포럼)」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미래차 시대를 위한 완전자율주행 조기 상용화와 민관협력 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DNA포럼 창립총회에 과기정통부 박윤규 실장, 조승래 의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김영삼 원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KETI 이윤근 소장이 공동 의장단 대표로 뽑혔다. 

 

DNA 포럼 주요 내용은


자율주행 DNA 기술포럼 구성 및 운영안. (출처=과기정통부)

해당 포럼은 데이터, 5G, AI등 ICT 융합 신기술과 연계해 2027년까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기정통부는 특히 센서기술 한계 극복을 위해 통신기술(V2X)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 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셋,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장비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기존 셀룰러기반 차량사물통신(C-V2X)기술까지 고도화함으로써 차량통신기술(5G-V2X)도 국산화할 계획이다. 국내 자율주행 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가 주요 목표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부가 포럼에서 나눈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모빌리티 기술 발전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ETRI 최정단 본부장)가 추죄했다.

 

AI타임스 김미정 기자 kimj75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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