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관들, 4차 산업혁명 이끌어갈 기업 발굴· 육성
우수제품 시장 개척·기업 매출 증대·일자리 창출 목표
해외 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 기업·제품 홍보 지원
광주지역 인공지능(AI)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기술력 있는 기업을 적극 키워내 지역 내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겠다는 것이 기관들의 구상이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내달 15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2022 G-IN 스타트업 JUMP’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G-IN 스타트업 JUMP’는 광주시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내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디자인진흥원도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도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에어가전 기술을 비롯해 스마트가전, 광융합, 디지털 생체의료 분야 등의 제품과 관련 제조기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역 제조기업의 디자인 혁신과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2022 광주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우수 제품의 시장 개척과 기업의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로 이어 질 수 있도록 디자인 개발부터 양산화, 마케팅 단계까지 지원한다.
또 인공지능(AI)과 에어가전 기술을 비롯해 스마트가전, 광융합, 디지털 생체의료 분야 등의 제품과 관련 제조기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환경에 맞춰 해외 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 기업·제품 홍보영상 제작지원 등도 병행된다.
광주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산업화디자인프로젝트가 제품의 부가가치와 매출증대, 수출 등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I타임스 조형주 기자 ives0815@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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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있는 기업 키워 지역 AI 혁신성장 이끈다" - AI타임스
광주지역 인공지능(AI)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기술력 있는 기업을 적극 키워내 지역 내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겠다는 것이 기관들의 구상이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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