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6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 진료비 심사 AI 솔루션 직접 개발...실증랩도 개소

‘심사 AI 프로젝트’ 착수...기업·병원 참여 없이 스스로 솔루션 개발 2018년부터 정부 사업으로 AI 의료영상 진료판독 모델 개발 중 의료 AI 기업에 데이터 지원하는 ‘심평원 실증랩’ 개소...카카오와 업무협약 국민이 받은 진료와 지불한 의료비 적정성을 평가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넘어 인공지능(AI) 트랜스포메이션에 본격 뛰어들었다. 심평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2일 기관 자체 업무인 진료비 심사 품질 개선을 위해 ‘심사 AI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기업이나 병원 참여 없이 심평원 자체 내에 전담팀을 꾸려 자체적으로 진료비 심사 AI 솔루션을 개발한다. 데이터 제공 역할만을 수행하며 기업에 AI 개발을 맡기던 기존에 비해 훨씬 적극적인 행보다. 이..

AI정책 2021.08.05

"AI 신뢰성 검증, 민간에서 시작해야 국가 경쟁력 확보 가능"...김택우 단감소프트 연구소장 인터뷰

AI 신뢰성 확보는 산업 강화와 국가 경쟁력 확보에 필수민간에서 신뢰성 기준 먼저 합의해야 기술 우위 확보할 수 있어법으로 인한 규제가 먼저 이뤄지면 업계 억누를 가능성 커다양한 AI 연구 이뤄지는 한국이 기준안 마련하면 AI 리딩 국가 될 것 "인공지능(AI) 신뢰성 검증은 민간기관에서 먼저 진행돼야 합니다. 국가에서 할 경우 규제가 돼 기술 발전의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항목을 논의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관에서 공급자와 수요자간 신뢰 합의점을 찾고 기준을 마련한 다음, 국가가 나서는 게 옳습니다." 김택우 단감소프트 연구소장은 19일 AI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AI 신뢰성 문제를 우선 검증된 민간기관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뢰는 주관적인 문제이므로 민간에서 단계별 신뢰도를 구축한 다음 법..

AI초대석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