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5

라바리딩-옥스포드대 출판부, 14개 원서 AI 기반 낭독 기술로 상용화

싱가포르 기업 라바리딩이 옥스포드 대학출판부(Oxford University Press)와 협력해 옥스포드 북웜(Oxford Bookworms) 시리즈를 인공지능(AI) 기반 원서 낭독 기술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라바리딩은 원서 읽기를 통해 영어 스피킹을 배울 수 있게 하는 AI 기반 영어 스피킹 학습 모바일 앱을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라바리딩은 이번 협업으로 옥스퍼드 북웜 시리즈를 자사가 제공하는 영어 스피킹 학습 앱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추가한 옥스포드 북웜 시리즈에는 클래식 문학부터 현대 소설, 판타지, 추리소설,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270권이 넘는 도서가 있다. 이중 라바리딩은 빅토르 위고의 , 찰스 디킨즈의 , , 셰익스피어의 희곡 , , , 셜록홈즈 소설 시리즈 등 14..

에듀 2022.01.13

[LG CNS AI DAY 2021] "연구실 AI 넘어 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질적인 AI 제공할 것"

현장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AI 기술 공급 AI 도입 어려워하는 기업 위해 도입 컨설팅부터 고도화까지 가이드 맞춤형 AI 서비스와 꾸준한 업그레이드 서비스 제공 금융,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에 AI 적용 LG CNS가 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손동신 LG CNS AI사업담당은 25일 열린 'LG CNS AI 데이' 행사에서 "우리는 연구실 AI가 아니라 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질적인 AI 기술을 지향한다"면서 "AI 에브리웨어(Everywhere)를 모토로 AI 기술을 기업의 전 밸류 체인에 적용해 프로세스 효율화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로 해결할 수 있는 ..

AI산업 2021.11.26

KT와 유니티는 어떤 메타버스 사업에 주력할까?

KAIST GSI가 개최한 ‘GSI-2021 국제포럼’서 발표 KT, 2014년 시작한 홀로그램 연구와 사업화에 집중 유니티, 학생 경험 폭 넓히는 메타버스 교육 프로젝트에 주목 국내에서 메타버스 사업에 한창인 기업들이 관련 사례와 방향성을 공개했다. KT는 홀로그램 기술 연구와 사업화에 주력 중이다. 유니티는 각 기업들의 메타버스 서비스에 필요한 장치와 플랫폼을 지원하면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교육용 MMORPG(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를 메타버스 교육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 KAIST 글로벌전략연구소(GSI)가 8일 개최한 ‘GSI-2021 국제포럼’에서는 메타버스 관련 기업과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메타버스 기술 현황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AI산업 2021.09.09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별 학습 불균형 방지, AI가 한몫했다"...한상필 애리조나주립대 교수 사례 연구결과

지난해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파생한 학습 손실 조사 매스프레소 AI 학습 앱 '콴다' 통해 학습 손실과 회복 여부 연구 집단감염 초기 6주간 진도 늦춰졌지만, AI 앱 사용으로 금세 회복 "AI 학습 앱이 가져오는 긍정적 효과 많아...교사와 역할분담 이뤄져야"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일부 지역의 학교와 학원이 문을 닫으면서 지역별 학습 진도가 달라지는 문제를 인공지능(AI)으로 풀어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상필 애리조나주립대 정보시스템학과 교수는 25일 'AI는 학력 저하 회복에 어떻게 기여했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온라인 행사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있던 지역과 다른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학습 손실 여부를 조사한 결과 AI 기반 학습 앱이 학습 손실 회복에 기여..

에듀 2021.08.26

"인공지능 시대, 공교육 전면적으로 바뀌어야 한다"...정계·학계·산업계 한 목소리로 경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AI·SW 강화 강조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공교육 변화로 공평한 기회 제공해야"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AI·SW 위주로 바뀌어...학생들도 해당 교육 원해 지금 바뀌지 않으면 7년 더 기다려야 2022년 교육과정 개정을 앞두고 공교육이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가르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정계, 산업계, 학계에서 공동으로 제시됐다. 현재 아이들이 성인이 되는 2040년쯤에는 지금과 다른 완전한 디지털 시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선도할 인재 육성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온라인으로 열린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토론회'에서 디지털 대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코앞으로 다가온 디지털 시대를 선도..

AI정책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