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모달 10

"초거대 AI 한계 넘는다"...LG AI연구원-서울대, '초거대 멀티모달 AI' 고도화 착수

LG AI연구원-서울대 AI대학원, 공동 리서치센터 설립 초거대 멀티모달 AI 고도화 위한 핵심기술 연구 착수 텍스트·이미지 넘어 동영상·온도 이해하는 모델 개발 2D 시대는 끝...3D 정보 다루는 초거대 AI 연구 시작 LG AI연구원과 서울대가 기존 초거대 인공지능(AI) 한계를 뛰어넘는 핵심기술 연구에 착수했다. 텍스트와 이미지 등 2차원(2D) 정보를 다루고 표현하던 기존 초거대 AI에서 벗어나 AI가 3차원(3D) 환경에서 스스로 신체를 생성하고 움직임을 구현하는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LG AI연구원은 25일 서울대 AI대학원과 함께 'SNU-LG AI 리서치센터'(이하 리서치센터)를 설립하고 초거대 멀티모달 AI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관악캠퍼스에 위치한 리서치센터는 LG AI연..

AI산업 2022.04.27

[김동원의 Eye-T] 초거대 AI를 두뇌로 탑재한 틸다, 다른 가상인간과 차별점은?

LG AI연구원의 '엑사원' 두뇌로 탑재한 AI 휴먼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 가상인간과는 다르다? 틸다는 AI 아티스트, 다양한 디자인 영감 제공 사람 의지 아닌 AI 의지로 움직이는 기술 지향 [편집자 주] [김동원의 Eye-T]는 IT 소식을 직접 눈(Eye)으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IT 기술과 솔루션을 쉽고 자세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광고에서 스마트폰을 광고하는 모델. 정말 사람일까요? 이젠 아닐지도 모릅니다. 사람 대신 활동하는 가상인간이 많아졌거든요. 가상인간 열풍입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광고, 방송 등에 등장하는 가상인간이 많아졌죠. 사람을 대신해 행사와 방송을 능숙하게 진행하기도 하고요. 최근 열린 대통령선거에선 가상인간이 선거 ..

AI산업 2022.04.01

[인터뷰] 김승환 LG AI연구원 비전랩장 상무 "초거대 멀티모달 엑사원이 그리는 미래는"

엑사원, 양방향 소통 가능한 세계 첫 초거대 멀티모달 텍스트와 이미지 이해해 사람에게 새로운 영감 제공 AI 휴먼 '틸다'는 아티스트, 아트 분야 활용 가능성 높아 초거대 AI로 불거진 양극화 문제 "LG가 해결 앞장설 것"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초거대 인공지능(AI) '엑사원(EXAONE)'. 이 초거대 AI 모델은 다른 AI 기술과 사뭇 다르다. 사람의 언어를 이해해 이미지를 만들어주는가 하면 이미지를 인식해 텍스트로 설명을 해준다. 기존에 텍스트만 이해했던 초거대 AI 모델과는 확연한 차이점이다. 사람과 비교하면 모범생 중의 모범생, 흔히 말하는 '사기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보통 초거대 AI는 모범생으로 비유된다. 수많은 정보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고 하나를 알면 열을 알 수..

AI기업인터뷰 2022.03.16

LG가 출시한 초거대 AI '엑사원', "넌 무엇을 할 수 있니?"

13개 기업과 엑사원 기반 '엑스퍼트 AI 얼라이언스' 발족 IT·교육·유통·의료·VR 등 산업군과 초거대 AI 연대 구축 초거대 AI가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는 미래상 소개 AI 셰프·AI 뱅커·AI 친구 등 AI가 가져오는 긍정요소 많아 LG가 초거대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 '엑사원(EXAONE, Expert AI for everyone)'을 주축으로 13개 기업이 참여한 '엑스퍼트 AI 얼라이언스(Expert AI Alliance)'가 출범했다. 이번 연대에 참가한 기업은 ▲구글 ▲우리은행 ▲셔터스톡 ▲엘스비어 ▲EBS ▲고려대의료원 ▲한양대병원 ▲브이에이코퍼레이션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LG CNS 등이다. 제조, 화학, 통신 등 ..

AI산업 2022.02.23

[단독]LG, 분야별 8개사와 '엑사원 연대' 구축...초거대 AI 상용화 발판

교육·금융·유통·의료·콘텐츠·VR 등 8개사와 협약 체결 초거대 AI 보유사 중 최초로 의료·교육 분야 연구 진행 LG 초거대 모델 '엑사원' 활용 비즈니스 모델 발굴 목표 "초거대 AI 생태계 기반으로 글로벌 AI 리더십 확보할 것" LG가 초거대 AI '엑사원(EXAONE, Expert AI for everyone)' 상용화 발판을 마련했다. 한 달 만에 교육·금융·유통·의료·콘텐츠·가상현실(VR)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엑사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엑사원 연대'를 구축했다. 이번 생태계 구축으로 상용화 가능성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초거대 AI의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24일 LG AI연구원에 따르면, LG는 올해만 ▲고려대 의료원(1월 21일) ▲한양대 의료원(1월 21일) ▲셔터스톡..

AI산업 2022.01.24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 "세계 최대 규모 AI 멀티모달 모델 곧 공개할 것"

초거대 AI 멀티모달 '민달리' 공개한 지 이틀 만에 텍스트와 이미지 동시에 다루는 AI 기술 LG AI 연구원의 '엑사원'과 경쟁 구도 예상 "시각적 정보와 텍스트 정보의 결합 많아질 것"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가 세계 최대 규모 멀티모달(multi-modality) 공개를 예고했다. 초거대 AI 멀티모달 '민달리(minDALL-E)'를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깃허브에 공개했다고 밝힌 지 이틀 만이다. 김일두 대표는 17일 열린 '오픈 미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최대 규모 멀티모달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모델과 함께 공개할 계획"이라며 "이 기반이 되는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해 원 엑사플롭(exaflops)이 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연구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멀티모달은 언..

AI산업 2021.12.20

카카오브레인, 초거대 멀티모달 AI 'minDALL-E' 공개...국내 두 번째

오픈AI DALL·E의 경량화 버전...15일 깃허브 공개 누구나 사용 가능 텍스트 명령어 입력시 적절한 이미지 그려...이미지에서 텍스트 생성 불가 지난달 공개한 초거대 언어모델 KoGPT 모델 크기도 5배 확대 카카오브레인(대표 김일두)이 이미지·텍스트를 함께 다루는 초거대 멀티모달 AI 'minDALL-E'를 15일 공개했다. 국내 기업 중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다루는 AI를 발표한 것은 카카오가 두 번째다. 카카오 이전에는 LG가 14일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EXAONE)'을 공개한 바 있다. 카카오브레인이 개발한 minDALL-E는 텍스트 명령어에 따라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이미지 입력값에 대해 텍스트를 만드는 일은 현재로서는 수행하지 못한다. LG 엑사원의 경우 이미지-텍스트 양방..

AI산업 2021.12.15

LG 초거대 AI '엑사원' 등장...언어와 이미지, 한국어와 영어 같이 다뤄

배경훈 원장, 'LG AI Talk Concert – The Best of 2021'서 발표 "모델 크기는 오픈 AI 넘었고 현재 3000억개 파라미터 학습 중" 오픈AI DALL·E도 하지 못한 언어-이미지 양방향 생성 성공 LG가 개발한 초거대 인공지능(AI) '엑사원(EXAONE, Expert AI for everyone)'이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LG AI 연구원은 14일 'LG AI Talk Concert – The Best of 2021'을 열고 자사 초거대 AI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초거대 AI 성능과 보통 비례하는 모델 크기를 먼저 살펴보면 대표적인 초거대 AI인 오픈AI GPT-3를 넘는 수준이다. 배경훈 LG AI 연구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엑사원은 1750 파라미터 학습을 끝..

AI산업 2021.12.15

네이버, 초거대 AI 후속 연구 공개...영어·이미지까지 영역 확장 중

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 2021' 내 하이퍼클로바 발표 내용 한국어-영어 다국어 모델, 이미지-텍스트 멀티모달 모델로 영역 확장 초거대 언어모델 평가 기술도 개발 중...모델 배포 위한 필수 관문 네이버가 자사 초거대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 최초 공개 이후 진행한 후속 연구 내용을 공개했다. 한국어-영어 다국어 모델부터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다루는 멀티모달 모델, 규모가 큰 언어모델을 자동 평가하는 기술까지 크게 3가지 연구 주제가 핵심이다. 네이버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자체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 2021'에는 하이퍼클로바 논문 제1저자로 참여한 다수 연구원들이 발표자로 나서 최근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한국어 특화 모델, 다국어로 영역 넓히는 이유 네이버 클로바..

AI테크 2021.11.29

네이버, 초거대 AI 후속 연구 공개...영어·이미지까지 영역 확장 중

네이버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 2021' 내 하이퍼클로바 발표 내용 한국어-영어 다국어 모델, 이미지-텍스트 멀티모달 모델로 영역 확장 초거대 언어모델 평가 기술도 개발 중...모델 배포 위한 필수 관문 네이버가 자사 초거대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 최초 공개 이후 진행한 후속 연구 내용을 공개했다. 한국어-영어 다국어 모델부터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다루는 멀티모달 모델, 규모가 큰 언어모델을 자동 평가하는 기술까지 크게 3가지 연구 주제가 핵심이다. 네이버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는 자체 개발자 컨퍼런스 'DEVIEW 2021'에는 하이퍼클로바 논문 제1저자로 참여한 다수 연구원들이 발표자로 나서 최근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한국어 특화 모델, 다국어로 영역 넓히는 이유 네이버 클로바..

AI테크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