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산업국 2

[기획] 민선 8기 직전에 짚어보는 'AI 광주' 비하인드 스토리 ④ 광주의 인공지능 시계는 멈추지 않아야 한다 (完)

혼연일체 돼 한마음으로 달려온 인공지능산업국 직원들 “개인 일이었다면 그만뒀을 나날들…'사명감'으로 버텼다” 노사상생 모델 광주형 일자리 첫 결실 '캐스퍼' 출시에 울컥 자존심·체면 버린 채 맨몸 투혼…고된 여정 주마등처럼 스쳐 '광주형 일자리' 성공한 저력으로 AI 신사업 성장 이끈다 민선 8기도 청년들 찾아오는 'AI 도시' 광주 명성 이어가야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는 리더십과 일선 직원들의 헌신·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 문화'라고 생각해요. 시장님이나 저나 아무리 계획을 갖고 뜻을 펼치려고 해도 함께 하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마음을 모아 도와주지 않으면 불가능하거든요. 우리 인공지능산업국 직원들은 어떠한 미션이 주어지면 정말 혼연일체가 되어 스스로 알아서 합..

포커스 2022.04.11

[기획] 민선 8기 직전에 짚어보는 'AI 광주' 비하인드 스토리 ② “AI 기업 찾아 2년 동안 지구 5바퀴 돌았다”

황무지 광주에서 AI 꽃을 피워낸 인공지능산업국 24시간 불 켜져 있는 전국 유일의 '인공지능산업국' 사업 초기에는 기업 유치 성공률 20%에도 못 미쳐 기업들 "광주에서 무슨 AI?" 문전박대·외면 일쑤 직원들 푸대접 받을 때면 '대포 한잔'으로 설움 씻어 일 많고 업무 난이도 높아 기피부서 1순위였지만 승진 우대와 기회에 '일 잘하는' 우수한 인력 남아 AI 기업·정부관료 만나러 '지구 다섯 바퀴' 강행군 가족들 원망 뒤로 하고 마침내 AI 기업 '145개사 유치'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광주광역시청사 인공지능산업국 사무실은 불빛으로 환하다. ‘인공지능(AI) 중심도시’ 비전이 선포된 뒤 인공지능산업국 직원들은 2년 넘게 전국 곳곳을 다니며 AI 기업들의 문을 쉴 새 없이 두드렸다. 그 결과 ..

포커스 2022.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