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53

“품질검증 기업DNA, 안전 중요한 자율주행에 안성맞춤”...인피닉 박준형 대표 인터뷰

1세대 SW 품질 기업 인피닉, 자율주행 데이터 사업에 주력 중 20년간 전장산업 이끌며 현대차·LG전자·퀄컴까지 고객사로 확보 데이터 가공 사업 위해 AI 개발에도 직접 나서...9월 무인매장 오픈 자율주행 데이터 기업 인피닉을 설명하자면 한 개 수식어로는 부족하다. 2001년 출범한 이 기업이 데이터 사업을 시작한 것은 2016년. 그 이전 15년간 기업이 걸어온 길은 ‘자율주행 데이터’로만 설명될 수 없다. 인피닉의 첫 정체성은 1세대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서비스 회사다. 품질 분야 초기 진입자로 출범한 이 기업은 지난 20년간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기장치 산업을 이끌어왔다. 그 결과 현대차, LG 전자부터 퀄컴, 콘티넨탈까지 국내외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할 수 있었다. 자동차 산업을 주도하는 고..

AI기업인터뷰 2021.08.03

레이더 전문업체 비트센싱 대표 "테슬라,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 시도는 위험...레이더 병행해야"

카메라는 가려져 있는 사물 보지 못하고 악천후 상황에 취약사물 정확히 인지하고 날씨 영향 받지 않는 레이더로 보완해야비트센싱, 사물을 이미지로 인지하는 이미징 레이더 기술 개발움직이는 물체와 고정 물체 구분해 자율주행 안전도 높일 수 있어 카메라로만 자율주행을 구현하려는 테슬라의 시도가 옳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카메라는 가려져 있는 사물을 보지 못하고 악천후 상황에 취약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22일 열린 '엔비디아 AI 개발자 밋업' 행사에서 "테슬라가 자율주행을 카메라로만 하려는 것은 위험하다"며 "악천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물을 정확히 인지하는 레이더와 상호 보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카메라와 레이더, 라이다는 ..

AI산업 2021.07.23

뉴욕 시내를 달리는 자율주행차는...점점 더 빨라지는 자율주행차 도입

모빌아이, 예루살렘·뮌헨 거쳐 20일부터 뉴욕시 활보 레이더·라이다 센서 대신 카메라만 장착 바이두, 광저우서 아폴로 고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 독일, 내년부터 완전자율주행차 레벨4 정식 운행 인텔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미 기술 매체 더버지 보도에 따르면 암논 샤슈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한 행사에서 “이스라엘 소재 자회사 모빌아이가 뉴욕에서 자율주행차를 시범운행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부터 예루살렘을 시작으로 독일 뮌헨에 이은 세 번째 테스트다. 지난해 12월, 인텔 모빌아이가 독일 뮌헨에서 실시한 자율주행 테스트 영상. 편집 없이 약 50분 분량을 그대로 올렸다. (출처=Mobileye an Intel Company 공식 유튜브 채널). ..

AI산업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