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 광주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전문 기업과 협업
5G 통신으로 자율주행기술 고도화하고 사업 확대 목표
무사고 실증도 완료, 내년 실증지역 확대 예정
5G 이동통신 기술을 장착한 자율주행 무인특장차가 도로를 누빌 예정이다.
LG 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5G 기반 무인특장차 자율주행 사업 협력’ 을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광주광역시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내 전문 기업과 9일 체결했다. 무인특장차에 5G 통신을 연결해 자율주행기술을 고도화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무인특장차는
노면청소, 생활폐기물 수거, 교통정보 수집 증 공공서비스를 위해 자율주행하는 특수 목적차량이다. 시속 10km 미만으로 주행한다. 해당 자량은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한다. 안전을 위해 외부에서 원격제어와 비상 정지 명령으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다.
LG 유플러스는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과 협업했나
사업 발주처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포함해 15개 전문기업과 협업한다. 전문기업은 에이엠특장, 화인특장, 아이엠알, 조인트리, 이아우토반, 쓰리에이치굿스, 에이엔디에스, 로보로, 한국쓰리축, 케이스랩, 유오케이, 리눅스아이티, 빛그린전기차협동조합, 에스아이솔루션, 다윈테크다.
무사고 실증 진행 상황은
현재 특구 내 사업자들은 평동산업단지, 수완지구, 우치공원에서 약 850km(371시간) 371시간을 무사고로 실증했다. 내년에는 실증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임방형 서부기업영업담당 상무는 “LG 유플러스의 5G, 다이나믹맵, 고정밀측위(RTK), V2X, 기술 발전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동호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박사는 “앞으로 실증 데이터 수집, 공유, 기술 고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현재 무인특장차 개발과 실증을 위한 관제센터와 통신 인프라 준비를 마친 상태다”고 언급했다.
AI타임스 김미정 기자 kimj75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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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접목한 무인특장차 달린다...LG 유플러스 광주 15개 전문 기업과 맞손 - AI타임스
5G 이동통신 기술을 장착한 자율주행 무인특장차가 도로를 누빌 예정이다. LG 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5G 기반 무인특장차 자율주행 사업 협력’ 을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광주광역시 무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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