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30

[GTC 2022] 에스아이에이 "탄소 배출량 측정, 위성영상과 딥러닝으로 가능"

탄소 배출량 정확하게 측정하는 딥러닝 모델 소개 위성이 수집한 탄소농도 데이터 AI가 분석해 제시 실측 기반 데이터로 기존 방식보다 정확도 높아 엔비디아 A100과 래피즈 가속 플랫폼 연구에 활용 "지역 규모 배출량 측정하는 알고리즘 개발할 것" AI기반의 위성·항공 영상 분석 플랫폼인 에스아이에이(SIA)가 탄소 배출량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인공위성 영상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방법이다. 자체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실험한 결과 기존 방법보다 더 정확하게 탄소 배출량을 측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예지 SIA 연구원은 24일 엔비디아(NVIDIA)가 주최한 GTC 2022 행사에서 '딥러닝 모델이 위성 데이터를 사용해 이산화탄소(CO2)를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AI산업 2022.03.24

[GTC 2022]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I 새 물결, 우리가 주도할 것"

칩 'H100' 소개, 첫 5세대 PCI-E·HBM3 GPU 수퍼컴퓨터 'Eos'를 발표...H100들어가 고성능 옴니버스 소프트웨어 소개...비대면, 자율주행 등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산업에 새로운 물결을 주도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22일(미국 현지시간) 열린 GTC 2022 기조연설에서 AI 기술을 통한 전방위적인 산업 발전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AI 발전에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엔비디아가 행사하는 영향력이 큰 가운데 기술 경쟁력 확대를 바탕으로 독보적 위치에 서겠다는 포부로 해석된다. 엔비디아는 이번 GTC 행사에서 새로운 물결을 주도할 수 있는 무기로 다양한 AI 인프라를 발표했다. 기존 A100을 뛰어넘은 ..

AI테크 2022.03.23

[GTC 2022] 엔비디아가 출시한 새 GPU, 성능은?

H100 GPU, 아키텍처 '호퍼(Hopper)' 적용한 제품 "H100 20개가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 규모 맞먹어" 디지털 트윈, 딥러닝 추론, AI 언어 모델 발전 도움 해당 제품 이르면 올해 중순 전 세계에서 이용 가능 엔비디아(NVIDIA)가 'H100 GPU'를 공개했다. 새로운 GPU 아키텍처 '호퍼(Hopper)'를 쓴 제품이다. 디지털 트윈, 딥러닝 추론, 인공지능(AI) 언어, 딥러닝 추론 등 전방위적 산업에 사용 가능하다. 엔비디아는 이 칩을 빠르면 오래 중순 전 세계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안 벅(Ian Buck) 엔비디아 수퍼컴퓨팅 책임자는 22일(미국 현지시간) 열린 'GTC 2022'에서 H100에 대해 기존 제품보다 AI 연산에 더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AI테크 2022.03.23

엔비디아, Arm 인수 철회...규제기관 독점 우려에 '백기 투항'

엔비디아, 600억 달러 규모 Arm 인수 계획 철회 전 세계 규제 기관의 엔비디아 독점 우려로 무산 소프트뱅크, Arm의 기업공개(IPO)를 위해 공모 젠슨 황 엔비디아 CEO "Arm과 협력 이어갈 것" 엔비디아와 Arm은 8일 600억달러(약 71조 8000억원) 규모의 인수 합병 계획을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거래는 컴퓨팅의 미래를 정의하기 위한 두 업계 리더의 가장 대담한 움직임 중 하나였지만 전 세계 규제 기관이 엔비디아의 독점 우려를 제기함에 따라 무산되고 말았다. 순익을 위해 Arm 매각을 희망했던 Arm의 소유주인 소프트뱅크(SoftBank)에는 타격이다. Arm 최고경영자(CEO)인 사이먼 세가르스(Simon Segars)가 사임하고, 지적 재산권 그룹 회장이자 전 엔비디아 부사..

AI산업 2022.02.10

[CES 2022] 완전 자율주행 주춧돌 쌓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공급 속도

트럭 운전기사 부족 문제, 자율주행 기술로 해결해야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채택 기업 증가 완전 자율주행에 필요한 안전요구 사항 충족 시켜 지포스 RTX 3050 GPU와 RTX 3090 Ti 함께 공개 엔비디아가 완전 자율주행 기반 마련에 분주하다. 개방형 자율주행 플랫폼 '드라이브 하이페리온(Drive Hyperion)'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완전 자율주행에 필요한 기반 기술을 공급해 트럭 운전기사 부족 등 향후 제기되는 교통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알리 카니(Ali Kani) 엔비디아 오토모티브 부문 부사장은 4일(현지시간) 열린 CES 2022 기자회견에서 트럭 운전기사 부족 문제를 자율주행 기술로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온라인 쇼핑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패키지..

CES2022 2022.01.06

엔비디아, AI 디자인 도구 기능 강화...스케치부터 편집까지 만능키 역할 톡톡

새로운 디자인 도구로 AI 각광 문장을 그림으로 구현하는 '고갱2' 출시 화상회의 모습 자동 변경해주는 디자인 툴 선보여 오래된 사진 쉽게 복원하고, 동물 표정과 포즈 접목하는 디자인 툴 제작 365일 지치지 않고 불평불만하지 않는 디자인 조수가 등장했다. 인공지능(AI)이다. 엔비디아 AI 연구원들로 구성된 엔비디아 리서치팀은 적대적 생성 신경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GAN)을 기반으로 한 AI 디자인 툴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GAN은 두 개의 네트워크로 구성된 심층 뉴럴 네트워크 구조로 한 네트워크가 다른 네트워크와 서로 대립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하는 기술이다. 엔비디아가 선보인 디자인 툴에는 문구를 입력하면 AI가 실시간으로 해당 장면을 그려주는 스..

AI테크 2021.11.30

레드햇, 머신러닝 전용 클라우드 '오픈시프트 데이터 사이언스' 출시...AI·ML 도구 지원

머신러닝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체험판 출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개발할 때 필요한 AI, ML 도구 지원 해당 도구 제공하기 위해 인텔, 엔비디아, IBM 등과 협업 구축 "기업이 ML 개발에 어려움 겪는 복잡성 문제 해결할 것" 글로벌 오픈소스 선도기업 레드햇이 '레드햇 오픈시프트 데이터 사이언스(Red Hat OpenShift Data Science)' 체험판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강화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에지까지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AI 구축을 지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레드햇이 이번에 체험판으로 출시한 오픈시프트 데이터 사이언스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ML을 위해 제공되는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다. 오픈시프트 데이터 사이언스는..

AI테크 2021.11.24

"AI는 역시 엔비디아"...코로나19 신약개발과 대학 연구 등에 영향력 확대

연구기관과 대학에서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과 AI 플랫폼 채택 엔비디아 플랫폼 사용한 코로나19 연구로 골든벨 후보자 선정 이반 올리닉 교수 "AI가 과학 분야에 혁멍 가져오고 있다" 평가 AI 개발자 "AI 인력은 엔비디아 플랫폼에 익숙, 생태계 더 강화될 것" 인공지능(AI) 개발에 관한 엔비디아 생태계가 더 견고해지고 있다. 많은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과 AI 플랫폼을 채택하고 있다.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며 일찍이 AI 생태계를 구축한 엔비디아가 그 영향력을 계속 확대해나가는 모양새다. 엔비디아 컴퓨팅과 AI 플랫폼으로 코로나19 연구 성과 이뤄 엔비디아는 18일 자사 컴퓨팅과 AI 플랫폼을 사용한 4개 연구팀이 코로나19 관련 연구를 통해 고든벨(Gordon Bell) ..

AI산업 2021.11.19

[GTC 2021]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엔비디아 생태계, 모든 산업으로 확대"...전방위적 기술 지원 자신

엔비디아 생태계, 다양한 분야로 범위 확장 AI, 양자컴퓨팅, 5G,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에 150개 SDK 공급 꾸준한 업데이트로 제품 수명주기 내내 속도 향상 제공 이번 GTC 행사에서 새롭게 업데이트된 65개 SDK 선보여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9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가 가진 플랫폼 생태계를 자신했다. 젠슨 황 CEO는 이번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는 플랫폼 범위를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사이버보안, 5G, 로보틱스, 지구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엔비디아의 플랫폼을 통해 최종 사용자는 제품 수명주기 내내 속도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가장 진..

AI산업 2021.11.12

[GTC 2021] "내 차 안에 나만의 AI 비서‧기사 있다"...엔비디아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 소개

엔비디아, '드라이브 컨시어지', '드라이브 쇼퍼' 11일 'GTC 2021'서 소개 컨시어지, 3D 지능형 아바타와 다양한 AI 기술 갖춰 쇼퍼, 자사 SW로 안전성과 효율성 높여 앞으로 4D 환경에서 3D 인공지능 아바타와 함께 편안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엔비디아(대표 젠슨 황)가 11일 '드라이브 컨시어지(Drive Concierge)'와 '드라이브 쇼퍼(Drive Chauffeur)'를 'GTC 2021'에서 소개했다. 모두 안전성, 효율성, 지능을 갖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다. '드라이브 컨시어지'는 실내 감지 소프트웨어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IX' 기술과 '엔비디아 옴니버스 아바타(Omniverse Avata)'를 사용했다. '드라이브 쇼퍼'와 통합돼서 고품질의 360도 4D..

AI테크 2021.11.12